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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통계“친환경농업이 미래 유망산업이다”【친환경농업과】286-6320

작성일 2009-03-29
국가 통계“친환경농업이 미래 유망산업이다”【친환경농업과】286-6320
-통계청 발표 ‘블루슈머 10’에 ‘자연愛 밥상족’ 등 4개 분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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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식품으로 먹거리 불안감은 물론 아토피·불임까지도 해소한다.’

녹색의 땅 전라남도가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이 농업·농촌을 살리고 소비자 안전을 책임지는 미래 유망산업이란 통계 결과가 나왔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은 최근 수년간 발표된 각 분야의 국가통계를 분석해 불황의 긴 터널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산업으로 친환경농업과 연관이 있는 ‘자연愛 밥상족’, ‘가려운 아이들’, ‘아이 소망 부부’, ‘녹색세대’ 등 ‘2009 블루슈머 10’을 선정 발표했다.

블루슈머란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소비자(blue sumer)라는 의미로 블루오션과 소비자의 합성어다.

‘자연愛 밥상족’은 4만명을 대상으로 한 2008 사회조사에서 ‘수입농산물이 불안하다’는 응답이 87%, ‘유해식품과 식중독 때문에 먹을거리가 불안하다’는 응답이 69%를 차지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교통사고(61.2%)나 국가안보(32.5%)보다 높게 나타나 선정됐다.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홈쿠킹 제품이나 간이 텃밭용 화분 및 농기구 등 친환경 식사를 위한 상품 서비스가 필요하다.

‘가려운 아이들’은 인구 1천명당 아토피염 유병률이 2001년 대비 2005년에 7.6배로 늘어났고 ‘아이를 소망하는 부부’의 경우 불임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1년 8만734명에서 2007년 16만4천583명으로 배 이상 늘어나 선정됐다.

아토피환자와 정자수 감소의 주 원인은 환경호르몬 발생 때문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산물 섭취가 치유책이다. 실제 덴마크 유기농협협회 조사에서는 일반근로자의 정자수가 1ml당 5천500만개인데 반해 유기농산물을 식품중 50%정도 먹어온 농민과 근로자의 정자수는 1ml당 1억 개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녹색세대’는 2006년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이 지난 1990년에 비해 2배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 상품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블루슈머 10에 백수탈출, 똑똑한 지갑족, 나홀로 가구, U-쇼핑시대, 내나라 여행족, 거울 보는 남자 등이 선정됐다.

이처럼 유기농 등 안전 먹거리에 대한 선호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오바마 정부가 안전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황 속에서도 유기농 식품들이 비싼 가격으로 팔리는 등 유기농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런 통계분석 결과는 친환경농업 외에 농업·농촌의 대안이 없다는 박준영 도지사의 의지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며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전남의 친환경농업 면적은 10만1천256ha로 전국 인증면적의 58.2%를 차지하는 등 전국 친환경농업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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