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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려운 경제 속 사랑의 행복온도는 훈훈

작성일 2009-02-02
전남도, 어려운 경제 속 사랑의 행복온도는 훈훈【사회복지과】286-5723
-나눔캠페인 46억8천만원 목표액 101% 초과…경북·경기와 함께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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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기반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사랑의 행복온도는 여타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희망2009 나눔캠페인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모두 47억2천501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당초 목표액(46억8천만원) 대비 101%를 달성했으며 전년도 실적(45억3천500만원)에 비해 4%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목표 달성률(98.2%)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전남도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지역이 목표치를 미달한데 반해 전남은 경북(101.7%), 경기(101.6%)와 함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포스코 광양제철을 비롯한 도내 중소대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뒷받침된데다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동호인 모임들의 나눔 참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개인별 소액 기부자 및 마을단위나 자영업자들의 참여 건수가 눈에 띄게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나눔캠페인 참여 건수는 1만4천742건으로 지난해 1만2천953건 대비 13.8%인 1천789건이 증가했다.

아름다운 사연도 잇달았다. 오갈데없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서 영화배우 문근영씨의 도움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한 해남땅끝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통학비와 간식비를 아껴 35만8천670원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또 아버지의 팔순잔치 비용을 절감해 고향 보성 조성면 관내 경로당 40곳에 2천만원의 난방비를 쾌척해준 출향인사의 선행은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밖에도 광주전남재경향우회도 신년교례회 비용을 아껴 1천만원의 거액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해 행복온도를 높여줬다.

송영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산업기반이 열악한데다 경기침체마저 가속화돼 걱정이 많았는데 전남도와 시군 등 관련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홍보에 힘입어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해 나누고 배려해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를 희망2009 나눔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온도민과 기업 그리고 출향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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