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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 중심 미래지향적 조직 개편안 마련
작성일
2008-05-29
전남도, 일 중심 미래지향적 조직 개편안 마련【인력관리과】286-3421
-투자유치·미래전략산업 부서 강화·공무원교육원 민간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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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정책국을 신설하고, 공무원교육원을 민간위탁키로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29일 현행 10개 실국 45개과에서 1개과를 감축한 범위 내에서 투자유치, F1대회 등 도정 역점시책 전담부서의 기능은 보강하되, 기능쇠퇴·유사중복 분야를 통폐합하는 등 조직의 안정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일 중심의 작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드는데 중점을 둬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정책관을 투자정책국으로 격상시키고, 국장 산하에 투자기획과, 기업도시과, 기업유치과 등 3개과를 두도록 했다. 기존 F1지원과는 F1대회준비기획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준 국단위 기구로 기능을 보강하는 등 2010 F1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국정과제 추진 및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능 보강 차원에서 환경 친화적 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환경산업과와, 공공디자인 시범도시 조성과 고품격 지역이미지 창출을 위한 공공디자인과를 각각 신설키로 했다.
각종 공사 등의 적정원가를 산출하는 계약심사제를 도입, 예산을 사전에 절감하고,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국제농업대책과 농수산 식품육성 기능을 보강하고, 축산업과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축산, 수산 기업화 기능 등을 보강했다.
이밖에도 행정여건 변화 등으로 인해 기능이관이나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경제정책과와 통상수출과를 경제통상과로, 관광진흥과와 관광개발과를 관광정책과로, 환경정책과와 수질개선과를 환경정책과로, 재난민방위과와 복구지원과를 방재과로 각각 통폐합키로 했다.
전남도는 또 공무원교육 운영체제를 혁신해 창의적 발상과 토론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무원교육원의 교육운영 업무를 민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벼 우량품종 육종 등 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쌀연구소와 식품연구소를 신설 하는 등 연구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특히 행정안전부의 지방조직개편 지침에서 권고한 총액인건비의 5% 기본 절감 목표 인력인 69명을 감축하고, 초과 현원에 대해서는 F1대회 등 국제행사 준비 인력 등으로 재배치,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한 전남도 조직개편(안)은 29일부터 의견수렴을 위한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개편(안)을 확정한 후, 제233회 전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되는 대로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투자유치·미래전략산업 부서 강화·공무원교육원 민간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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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정책국을 신설하고, 공무원교육원을 민간위탁키로 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29일 현행 10개 실국 45개과에서 1개과를 감축한 범위 내에서 투자유치, F1대회 등 도정 역점시책 전담부서의 기능은 보강하되, 기능쇠퇴·유사중복 분야를 통폐합하는 등 조직의 안정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일 중심의 작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드는데 중점을 둬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정책관을 투자정책국으로 격상시키고, 국장 산하에 투자기획과, 기업도시과, 기업유치과 등 3개과를 두도록 했다. 기존 F1지원과는 F1대회준비기획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준 국단위 기구로 기능을 보강하는 등 2010 F1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국정과제 추진 및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능 보강 차원에서 환경 친화적 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해 환경산업과와, 공공디자인 시범도시 조성과 고품격 지역이미지 창출을 위한 공공디자인과를 각각 신설키로 했다.
각종 공사 등의 적정원가를 산출하는 계약심사제를 도입, 예산을 사전에 절감하고,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국제농업대책과 농수산 식품육성 기능을 보강하고, 축산업과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축산, 수산 기업화 기능 등을 보강했다.
이밖에도 행정여건 변화 등으로 인해 기능이관이나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경제정책과와 통상수출과를 경제통상과로, 관광진흥과와 관광개발과를 관광정책과로, 환경정책과와 수질개선과를 환경정책과로, 재난민방위과와 복구지원과를 방재과로 각각 통폐합키로 했다.
전남도는 또 공무원교육 운영체제를 혁신해 창의적 발상과 토론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무원교육원의 교육운영 업무를 민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벼 우량품종 육종 등 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쌀연구소와 식품연구소를 신설 하는 등 연구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특히 행정안전부의 지방조직개편 지침에서 권고한 총액인건비의 5% 기본 절감 목표 인력인 69명을 감축하고, 초과 현원에 대해서는 F1대회 등 국제행사 준비 인력 등으로 재배치,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한 전남도 조직개편(안)은 29일부터 의견수렴을 위한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개편(안)을 확정한 후, 제233회 전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되는 대로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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