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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기원 농산물원종장 누에치기 한창

작성일 2008-05-31
전남 농기원 농산물원종장 누에치기 한창【공보관실】286-2080
-근대화 한축…나일론 등장으로 쇠락하다 최근 건강식품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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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0~80년대 우리나라 근대화의 한 축을 담당하며 주름잡았던 누에산업이 나일론 등 화학섬유 등장이후 쇠락하다 최근 누에 건강식품과 기능성 양잠산물이 인기를 누리면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분장(구 잠종장)에선 요즘 누에치기가 한창이다.

근대화 과정에서 외화벌이 기반산업이었던 양잠산업은 나일론 등 화학섬유의 개발과 값싼 중국산 등에 밀려 그동안 침체기를 걸어왔다.

그러나 최근 누에를 이용한 누에가루, 동충하초 등 건강식품과 머리염색약, 화장품, 골든실크 기능성 양잠산물이 인기를 누리면서 고부가가치 최첨단 생명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 농기원 농산물원종장에선 화려한 컬러누에부터 누에부산물을 활용한 각종 건강식품 개발에 바쁜 일손을 돌리고 있다.

누에는 태어나서 49일간 짧은 생을 살지만 옷감의 재료는 물론 건강보조식품, 당뇨병 치료제 등 인간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신비의 곤충이다.

전남지역에는 298㏊의 뽕밭이 조성돼 520농가에서 오디를 수확하고 누에를 치고 있는데 한해 가구당 3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 농산물원종장 분장에서는 농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건강한 누에씨를 생산해 보급하고 뽕잎과 오디 생산 가공, 동충하초 생산 등 기능성 양잠산물에 대한 기술지도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컬러누에와 염색 누에고치를 이용한 디자인 상품을 개발해 10건을 특허 등록했고, 자체 기술로 생산한 누에씨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진흥청 잠업기술 이전용으로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분장에서는 특허등록된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 소득증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누에와 누에고치에 함유된 무한한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우리나라 잠업발전의 기반을 다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061-393-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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