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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에너지절약 10대강령’…고유가시대 적극대응

작성일 2008-06-01
전남도 ‘에너지절약 10대강령’…고유가시대 적극대응【행정혁신과】286-3370
-강력한 에너지 절약시책 추진으로 예산 5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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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도보 출퇴근, 저층 계단 이용을 실천하고 ‘에너지절약 10대강령’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에 나섰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박준영 도지사가 “초고유가 시대가 계속됨에 따라 공공기관부터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해야 도민들도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 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공관에서 도청사까지 도보로 출․퇴근하는 등 모범을 보임에 따라 간부들 또한 10층까지 청사 옥내계단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다.

직원들도 도보로 30분 이내 거리는 승용차 대신 걸어서 출퇴근 하거나 점심시간에 계단을 이용해 이동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승용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임대용 자전거 200대를 구입해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특히 ‘에너지절약 10대 실천강령’을 마련, 6월부터 전 직원의 간소복․노타이 차림 근무를 유도하고 실내건강 온도는 28℃ 이상을 유지하며 퇴근 1시간 전에 냉방공급을 중단키로 했다.

치아를 닦을 때는 반드시 컵을 사용하고, 손을 씻을 때 비누칠을 하는 동안에는 수도꼭지를 잠그고 사용토록 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는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신에너지 시설 확충 일환으로 청사내에 약 200㎾정도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절감은 물론 청정에너지 산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2005년 무안으로 청사를 이전한 후 고유가 시대를 미리 예견한 박준영 도지사의 강력한 지시로 사무실 창측과 안측의 스위치를 분리해 햇빛을 활용할 수 있도록 창측 조명등 431개소에 대해 주간 소등토록 하고 승강기 4층이하 운행을 정지하는 등 강력한 에너지 절약 시책을 펼쳐 왔다.

또 화장실에는 이용자가 없을 경우 조명등이 소등되도록 인체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중수도 시설을 갖춰 세면대와 샤워장에서 사용된 물은 전량 ‘중수’로 활용토록 해 하루 40톤의 물을 아끼고 있다.

그 결과 에너지 사용비용이 설계상 유지관리비 17억1천200만원에 비해 2007년도 실제지출액이 12억3천400만원으로 4억7천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내년 5월부터는 빗물 이용시설을 완비할 예정으로 중수도 부족분을 대체 사용해 연간 6천553톤, 910만8천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박윤식 전남도 행정혁신과장은 “초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부터 에너지절약을 솔선수범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유관기관과 기업체는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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