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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발아현미 전용 우수품종 30종 시험포 관심

작성일 2008-06-10
국내산 발아현미 전용 우수품종 30종 시험포 관심【농산물유통과】286-6451
-(주)미실란과 농촌진흥청, 올 하반기 3~5종 선별해 상표 등록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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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농업회사법인에서 기존 발아현미의 기능성과 밥맛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킨 친환경 발아현미 전용 벼 품종을 개발해 시험재배에 들어갔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주)미실란과 농촌진흥청은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발아현미의 기능성과 밥맛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친환경 발아현미 전용 벼 품종 개발연구를 추진한 결과, ‘설갱벼’, ‘흑광벼’, ‘큰눈벼’ 등 60여종을 선발해 곡성군 곡성읍에 위치한 친환경 시험포장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중 순수 국내산 우수품종은 30종이다.

발아현미 전용 품종이 갖춰야할 조건은 현미의 크기가 작고, 호분층이 얇고, 쌀의 질감이 부드러워야 하며, 발아가 동시에 되는 비율이 90% 이상이어야 한다. 내부 전분조직 특성으로는 전분 입자가 크고 연질이면서 내부에 비어있는 공간이 많아야 질감이 좋다. 구성 성분은 단백질과 아밀로스함량이 낮고, 식이섬유, GABA 및 미네랄 등 기능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품종이 유망하다.

(주)미실란과 농촌진흥청이 이번에 공동으로 선발한 국내산 30여 우수품종중 고품벼, 수라벼, 새추청벼, 일품벼, 설갱벼 등은 친환경재배에 적합하면서 고품질 발아현미용으로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광안벼, 오대벼, 화동벼, 백진주벼, 흑광벼, 적진주벼 및 큰눈벼 등은 GABA 및 항산화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기능성 발아현미 품종으로 조사됐다.

미실란과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선발된 후보품종에 대해 올 하반기에 보다 엄정한 세부적인 특성 조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품종의 시제품 3~5종을 공동명의로 상표등록 할 예정이다.

또한 출하되는 제품은 각 품종의 고유특성을 살리기 위해 품종명을 상표명으로 사용해서 소비자가 상표명만 보아도 특성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또 발아현미를 이용해 오색떡, 미숫가루, 죽, 과자 등 웰빙식품 개발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 상품을 보다 다양화함으로써 우리 쌀의 활용도를 증진하고 산업화를 촉진키로 했다.

소비자에게는 영양 및 기능성이 한층 더 우수하고 맛이 좋은 쌀 제품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넓혀가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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