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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목연료 ‘펠릿’으로 고유가 파고 넘는다

작성일 2008-06-11
전남도, 화목연료 ‘펠릿’으로 고유가 파고 넘는다【산림소득과】286-6631
-SK건설과 투자협약…화순에 연간 1만2천톤 생산규모 시설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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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연료 ‘펠릿’으로 고유가 파고 넘는다.’

전라남도가 리기다소나무 수확벌채목 및 숲가꾸기 공공근로 사업시 발생한 산물을 수집해 산림바이오매스 ‘펠릿’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SK건설(주) SK임업부문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11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전완준 화순군수, 김영남 SK건설(주) SK임업부문 사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화순군 이양면 농공단지에 5천㎡ 규모로 연간 1만2천ton의 펠릿연료 생산시설을 설립, 생산된 펠릿은 도내 시설하우스, 자연휴양림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펠릿연료는 최대 길이 3.8㎝, 굵기 0.6~0.8㎝정도로 담배필터와 비슷하며, 숲가꾸기 산물수집과 리기다소나무 수확 벌채목을 톱밥으로 분쇄해 고압축처리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펠릿 2kg(700원)을 온열 연료로 사용할 경우 경유 1ℓ(1천850원)와 같은 열효율을 발생, 62%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어 현재처럼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할 경우 대체에너지자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화목연료로 주로 이용되는 장작과 우드칲은 형상이 불규칙하고 발열량이 낮아 생활에 불편했으나, 목재펠릿은 형태와 크기가 균일해 정량 공급이 가능하는 등 일반 유류와 같이 자동제어가 가능할 뿐 아니라 탄소배출량이 적어 대기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석유자원의 고갈과 달러화의 약세 등으로 인해 원유가격이 1배럴당 130달러에 육박하는 등 원자재가격 급등이 우리나라 전체에 경제적 압박으로 작용함에 따라 일반 유류에 비해 난방비가 월등히 저렴한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개발과 화석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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