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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고유가 극복·환경보전·건강 챙긴다

작성일 2008-06-12
자전거 타고 고유가 극복·환경보전·건강 챙긴다【지역계획과】286-7335
-전남도, 관련조례 제정 등 ‘친환경 지역 만들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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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고유가 시대 극복하고 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챙긴다.’

전라남도는 12일 지속적인 유류가격 고공행진으로 국가는 물론 가정경제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자전거로 열어가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지역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동안 전문가, 자전거단체, 대학교수,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관계공무원 등 총 21명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2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 상호 역할분담과 민간단체 육성방안 등에 대해서도 깊이있는 논의를 거쳤다.

또 지금까지 총 794억원을 투자해 자전거도로 621㎞ 개설과 1만대분의 자전거보관대 설치, 횡단보도 턱 3천400여개소를 정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한 제도개선, 대중교통연계 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공공기관 또는 민간업체가 시행하는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자전거 기반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가정, 학교, 공원, 쇼핑센터, 버스정류장 등 주민들의 생활 동선과 밀접하게 연계된 자전거 도로망을 적극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1도민 1자전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자전거 출퇴근의 날’을 지정 운영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 우수기관 및 민간단체 등에 대해서는 예산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전남도를 자전거 이용 선진도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며 “이용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하고 자전거를 타면 건강과 환경, 국가경제에 유익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도정 역점사업으로 담양군 금성면 담양댐에서 목포하구언까지 영산강제방 124㎞(광주시 구간 29㎞포함)에 대해 489억원을 투입, 자전거도로를 개설키로 하고 현재 담양댐에서 담양읍까지 10㎞는 2009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담양읍에서 광주시 경계까지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나주에서 목포간 66㎞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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