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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계 바이오매스 포플러 나무가 가장 적합”
작성일
2008-06-14
“목질계 바이오매스 포플러 나무가 가장 적합”【산림환경연구소】336-6302
-여진기 박사, ‘바이오에너지 이용 수종 심포지움’서 발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임목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자원 개발이 절실하며 이중 포플러 나무가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가장 적합한 수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진기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12~13일 전라남도산림환경연구소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Bioenergy 이용을 위한 수종 발굴 및 개량’ 주제의 학술심포지움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여진기 박사는 이번 심포지움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육종과 생물공학 기술을 이용해 바이오매스 생산 능력이 우수한 수종 및 품종의 개발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며 “다양한 바이오에너지 재료로서의 이용에 적합하도록 재질을 개선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료 성분이 풍부한 축산폐수나 도시생활하수 등을 2차 환경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이오매스림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폐수 처리비용도 줄이고 바이오매스 수확량도 증가시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며 “이런 점에서 포플러는 목본식물 중 단기간에 최대한 많은 양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고 환경적응력 및 정화능력도 강한데다 생산단가가 낮아 가장 우수한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 수종”이라고 밝혔다.
또 조계중 순천대 교수는 “최근 산림의 가치는 목재자원으로서의 임목가치보다 지구환경보전 역할과 휴양 등 공익적 기능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우리나라 남부지역 일부에서 자생하는 난대수종에 대한 유전자원 보전과 훼손지 복원을 위한 식물증식과 유망수종의 지역적응시험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도의 정체성이 깃든 생태․문화․관광자원으로 보전하고 다양한 산림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난대림으로 가꿔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최명석 경상대 교수는 “이미 기술선진국 수준의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이 가용하다. 국제 유가가 향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바이오에너지의 상대적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한국은 2013년 이후 교토의정서상 온실가스 저감의무를 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국가적 대안으로 바이오에너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바이오에너지의 생산 및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료 작물의 재배를 확대하는 노력과 함께 이들 작물의 품질개량을 위한 품종 개발, 재배법의 확립 및 작부체계 설정 등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지금까지는 작물의 품종개발이나 생산량 증가 등에 목적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식량자원으로서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세현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쉬나무는 종자결실량이 많고 유지함유율이 약 40% 정도로 높은 편이며, 상온에서 산패(酸敗)가 일어나지 않아 오랫동안 액체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유지수목으로서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며 “또한 종실유를 경유와 혼합해 최대출력, 연료소비율, 조속성능, 무부하 회전수, 배기가스 중 hydrocarbon(EC)과 일산화탄소(CO)의 배기량 등을 측정한 결과 쉬나무 종실유가 디젤엔진의 대체연료로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정남철 전남산림환경연구소 박사는 “1년에 1ha당 재배와 수확하는데 투입되는 에너지와 거기에서 얻어지는 에너지양을 비교했을 때 밀(weat), 밀집(straw), 유채(rape), 감자(potatoes), 건초(hay), 알팔파(lucerne), 갈대(reed canary grass), 육지꽃버들(salix) 중 육지꽃버들이 가장 에너지 수확량이 높다”며 “토지 1ha에서 생산한 바이오매스로 생산한 바이오연료(에탄올, 메탄올, 전기)를 사용해 운행할 수 있는 차량주행거리는 Salix바이오매스로 생산한 메탄올과 전기에너지로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유한춘 전남산림환경연구소 박사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지방에 부분적으로 자생하는 모새나무는 과실 크기는 다양하고 개체간의 차이가 심하게 나타났다”며 “성분분석 결과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의 성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열매에서 주류로 조제되는 과정에서 가장 변화가 심한 것이 항산화활성이었으며 주류제조과정에서 구리와 칼슘성분은 증가된 함량을 나타내는 특성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여진기 박사, ‘바이오에너지 이용 수종 심포지움’서 발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임목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자원 개발이 절실하며 이중 포플러 나무가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가장 적합한 수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진기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12~13일 전라남도산림환경연구소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Bioenergy 이용을 위한 수종 발굴 및 개량’ 주제의 학술심포지움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여진기 박사는 이번 심포지움에서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육종과 생물공학 기술을 이용해 바이오매스 생산 능력이 우수한 수종 및 품종의 개발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며 “다양한 바이오에너지 재료로서의 이용에 적합하도록 재질을 개선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료 성분이 풍부한 축산폐수나 도시생활하수 등을 2차 환경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이오매스림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폐수 처리비용도 줄이고 바이오매스 수확량도 증가시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며 “이런 점에서 포플러는 목본식물 중 단기간에 최대한 많은 양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고 환경적응력 및 정화능력도 강한데다 생산단가가 낮아 가장 우수한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 수종”이라고 밝혔다.
또 조계중 순천대 교수는 “최근 산림의 가치는 목재자원으로서의 임목가치보다 지구환경보전 역할과 휴양 등 공익적 기능에 더 가치를 두고 있는 실정”이라며 “특히 우리나라 남부지역 일부에서 자생하는 난대수종에 대한 유전자원 보전과 훼손지 복원을 위한 식물증식과 유망수종의 지역적응시험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도의 정체성이 깃든 생태․문화․관광자원으로 보전하고 다양한 산림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난대림으로 가꿔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최명석 경상대 교수는 “이미 기술선진국 수준의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이 가용하다. 국제 유가가 향후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바이오에너지의 상대적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한국은 2013년 이후 교토의정서상 온실가스 저감의무를 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국가적 대안으로 바이오에너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바이오에너지의 생산 및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원료 작물의 재배를 확대하는 노력과 함께 이들 작물의 품질개량을 위한 품종 개발, 재배법의 확립 및 작부체계 설정 등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지금까지는 작물의 품종개발이나 생산량 증가 등에 목적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식량자원으로서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세현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쉬나무는 종자결실량이 많고 유지함유율이 약 40% 정도로 높은 편이며, 상온에서 산패(酸敗)가 일어나지 않아 오랫동안 액체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유지수목으로서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며 “또한 종실유를 경유와 혼합해 최대출력, 연료소비율, 조속성능, 무부하 회전수, 배기가스 중 hydrocarbon(EC)과 일산화탄소(CO)의 배기량 등을 측정한 결과 쉬나무 종실유가 디젤엔진의 대체연료로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정남철 전남산림환경연구소 박사는 “1년에 1ha당 재배와 수확하는데 투입되는 에너지와 거기에서 얻어지는 에너지양을 비교했을 때 밀(weat), 밀집(straw), 유채(rape), 감자(potatoes), 건초(hay), 알팔파(lucerne), 갈대(reed canary grass), 육지꽃버들(salix) 중 육지꽃버들이 가장 에너지 수확량이 높다”며 “토지 1ha에서 생산한 바이오매스로 생산한 바이오연료(에탄올, 메탄올, 전기)를 사용해 운행할 수 있는 차량주행거리는 Salix바이오매스로 생산한 메탄올과 전기에너지로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유한춘 전남산림환경연구소 박사는 “우리나라 서남부 해안지방에 부분적으로 자생하는 모새나무는 과실 크기는 다양하고 개체간의 차이가 심하게 나타났다”며 “성분분석 결과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의 성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열매에서 주류로 조제되는 과정에서 가장 변화가 심한 것이 항산화활성이었으며 주류제조과정에서 구리와 칼슘성분은 증가된 함량을 나타내는 특성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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