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으로 비용 줄이고 이웃사랑도 실천한다’【과학기술과】286-5040
-전남도, ‘에너지(-), 사랑(+) 캠페인’ 전도민 참여 적극 유도-
󰠲󰠲󰠲󰠲󰠲󰠲󰠲󰠲󰠲󰠲󰠲󰠲󰠲󰠲󰠲󰠲󰠲󰠲󰠲󰠲󰠲󰠲󰠲󰠲󰠲󰠲󰠲󰠲󰠲󰠲󰠲󰠲󰠲󰠲󰠲󰠲󰠲󰠲󰠲󰠲󰠲󰠲󰠲󰠲󰠲󰠲󰠲󰠲󰠲󰠲󰠲󰠲󰠲󰠲󰠲󰠲󰠲󰠲󰠲󰠲󰠲󰠲󰠲󰠲󰠲󰠲󰠲󰠲󰠲󰠲󰠲󰠲󰠲󰠲󰠲󰠲󰠲󰠲󰠲󰠲󰠲󰠲󰠲
‘에너지 절약으로 건물 관리비용도 절감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세요.’

전라남도는 15일 고유가 시대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에너지 10% 절약 범도민 실천운동을 벌이는 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전개하는 ‘에너지(-), 사랑(+) 캠페인’에 도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사랑(+) 캠페인’은 매년 여름철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절감하기 위해 아파트단지, 회사, 상가, 공공기관 등 건물이 전년 대비 전기를 5%이상 절약해 절감된 재원을 어려운 이웃에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해주는 신개념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올해 4억원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점감량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건물 명의로 기부하게 된다.

오는 30일까지 에너지사랑방(www.kemco.or.kr/goevent)에서 참여 접수를 하며, 참여대상은 업무용․상업용․교육용․공공기관․아파트 단지 등 건물이다.

참여 건물에 대해서는 7～8월 두달간 절약 실천기간동안 전년 동기 대비 전기 소비량 5% 이상을 절약한 건물에 대해 절감량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9월 중순께 포상, 우수사례 홍보, 건물 명의로 사회복지단체에 성금 전달 등을 실시한다.

또 참여 건물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후원사에서 제공하는 에어컨 등 경품도 제공받는다.

최장주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요즘 천정부지의 국제유가로 인한 심각한 경제상황에서 더욱 필수적인 에너지절약과 더불어 참여 건물 및 회사는 전기 절감을 통한 경제적 이득과 사회공헌을 통한 이미지 제고를 함께 거둘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은 난방비를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이 캠페인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