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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들 신안 증도서 천혜 자연 속 ‘여유’ 만끽

작성일 2008-06-15
도시민들 신안 증도서 천혜 자연 속 ‘여유’ 만끽【관광진흥과】286-5224
-슬로시티 아름다운 걷기 여행…1천여명 참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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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네요. 저 짱뚱어 뛰는 것 좀 봐요.”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에 지정된 신안 증도에서 삶에 지친 도시민들이 천혜의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했다.

지난 14일 ‘마음의 여유를 찾아 떠나는 증도 체험․걷기’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1회 슬로시티 아름다운 걷기 여행.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수도권 여행객 800여명, 지역내 여행객 200여명 등 총 1천여명의 일반 여행객들이 참가했다.

수도권 참가자는 행사 하루 전인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14일 당일 증도 걷기대회에 참가하는 무박여행팀과 14일 오전에 서울을 출발한 당일여행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슬로시티 지역인 담양, 장흥, 완도에서 출발한 팀들이 증도 걷기와 체험행사를 했다.

참가자들은 증도 짱뚱어다리에서 섬의 아름다움과 넘치는 생명력에 연신 탄성을 질렀다. 이어 우전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은빛모래사장, 해송산림욕장 등을 걸으면서 증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국내 최대의 염전인 태평염전에서 천일염 생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좋은 소금을 고루는 법을 듣고 직접 염전에 나가 소금을 수확하거나 수차를 돌려보는 등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섬만의 정취에 푹 빠졌다. 한 봉지씩 소금을 들고 나오는 여행객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서울에서 무박여행에 참가자 이종원(41)씨는 “게와 짱뚱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갯벌이 아름답고, 천일염 체험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었다”며 “체험한 소금을 가져갈 수 있으니 뿌듯하고, 무엇보다 현지에서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 마늘, 양파, 천일염 소금을 살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선착장에 마련된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준비된 양파 등이 모두 팔려 산지에서 생산된 우수 특산물 홍보를 톡톡히 했다.

명창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일시에 1천여명이 방문했지만 참가자들이 주최측이 안내하는 대로 질서를 잘 지켜줘 지루하게 기다리는 일도 없이 걷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었고 안전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걷기행사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특산물 판매 등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차별화된 관광상품(Only One)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보여 향후 더욱 알찬 기획으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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