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립도서관, 4개 분야 올해의 책 선정

작성일 2023-01-27 담당부서 도립도서관
전남도립도서관, 4개 분야 올해의 책 선정
-작가와 만남독서왕 선발 등 연계해 도민 책 읽는 문화 확산-
【전남도립도서관장 박용학 288-5201, 정보서비스팀장 안현숙 288-5230】

(올해의 책 홍보 포스터 1장 첨부)
전남도립도서관은 도민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올해의 책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도민 책 읽기 운동’을 펼치고, 하반기엔 ‘독서왕 선발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역 작가와 교수, 사서교사 등으로 구성한 도서선정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했다. 문학, 비문학, 청소년, 어린이, 4개 분야로 나눠 각 1권씩 선정했다.

문학 분야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선정했다. 빨치산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주인공이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따뜻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비문학 분야에선 기후 변화 시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곽재식 교수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가 선정됐다.

김미승 작가의 ‘꿈을 파는 달빛제과점’이 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제 강점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선 최초 여성 제빵사의 꿈을 키워가는 내용을 담은 성장소설이다.

어린이 분야는 윤영주 작가의 ‘마지막 레벨 업’이 선정됐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게임 속 세계에서 겪는 주인공의 모험과 사랑을 흥미롭게 표현해 심사위원과 도민의 공감대를 얻었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올해의 책을 통해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고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책’은 전남도민이 한 해 동안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