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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2월까지 집중적인 공직감찰 활동 전개

작성일 2007-11-02
전남도, 12월까지 집중적인 공직감찰 활동 전개【감사관실】286-2260

-연말 대선 등 앞두고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 해이 우려돼-


전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청 주무담당 사무관 및 시군 감찰업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12월까지 집중적인 공직감찰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감찰추진은 연말 대선 및 일부 시군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 해이가 우려된데 따른 것.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직기강 감찰은 민생 및 주민불편 방치 행위, 주민안전 및 재난예방대책 소홀, 공직자 복무기강 해이, 선거개입 및 공명선거 저해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또, 선심성 또는 부당한 예산집행 행위와 함께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의 준수여부도 중점 감찰대상이다.

아울러, 초과근무 및 여비 부당지급, 업무추진비 사적용도 사용, 법인카드 사용 적정여부, 직무관련자 및 단체로부터 해외여행 무료 동행, 외부강의시 출장비 이중 수령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민생 및 민원지연 처리 등 주민생활 불편행위 방치 행위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특별기부금 허위증빙서 제출, 인사전횡 및 공사·용역계약 특혜 등 일상행정 과정에서의 변칙 부조리 사례와 공무원 음주운전 등 품위손상 및 사회적 물의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감찰이 실시된다.

도는 감찰결과,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차상급자까지 엄중 문책함으로써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나가고 사안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 등 강경 조치키로 했다.

한편, 이덕수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공직감찰은 연말 대선과 지방선거에 편승해 공직기강이 해이해 질 것에 대비, 공직선거와 민생분야 예방감찰에 주력해 지역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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