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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엑스포 유치기원 ‘남도문화제’ 성료

작성일 2007-11-02
여수세계엑스포 유치기원 ‘남도문화제’ 성료【문화예술과】286-5422

-보성군 북소리예술단의 ‘물레야! 물레야!’ 등 으뜸상 수상-


○ 올해 ‘제34회 남도문화제’에서 일반부는 보성군 북소리예술단의 ‘물레야! 물레야!(사진)’가 청소년부는 신안군 비금중고등학교의 ‘비금뛰기 강강술래’가 최우수상인 ‘으뜸상’을 각각 차지했다.

○ 전남도는 여수세계엑스포 유치기원을 주제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42개팀(농악 22개팀, 민속놀이 11개팀, 민요 9개팀)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4회 남도문화제’를 개최하고 이처럼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 김선풍 심사위원장(중앙민속학회장)은 “‘물레야! 물레야!’는 남도여인들의 삶의 애환이 표출된 일노래 길쌈소리의 하나로 ‘연희성’이 돋보였으며 완성도 높은 소리와 다양한 소품들의 재현을 통해 향토적 특성과 연출력이 뛰어난 작품이었다”고 평가했다.

○ 또, ‘비금뛰기 강강술래’는 강강술래의 원형인 남녀 혼성놀이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청소년답게 활기차고 다양한 민속놀이와 춤과 민요를 신명나게 연출해 으뜸상으로 선정됐다는 것.

○ 이번 문화제에서는 시군별로 특색있는 주제를 발굴해 향토민속 예술에 대한 열띤 경연을 펼쳐 보였는데, 원형 재현에 중점을 두면서 멋과 흥이 어우러진 한마당 종합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 특히, 현대문화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선조들의 얼을 느끼고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토록 하는 것과 함께 애향심 고취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키 위해 올해부터 청소년부가 신설됐다.

○ 이번 으뜸상으로 선정된 ‘물레야! 물레야!’와 ‘비금뛰기 강강술래’는 내년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도 대표로 각각 참가해 타시도 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 도는 이번 으뜸상을 받은 팀들이 중앙 대회에서도 최고의 전통 민속예술 작품으로 인정을 받고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그런데, 올해 경남 사천에서 열린 전국민속예술제에 도 대표로 참가한 일반부 영광 옥당골 들노래팀은 은상을, 청소년부 목포영흥중 남도들노래는 아리랑상을 각각 수상했다.

○ 또, 옥당골 들노래에서 선소리 역할을 한 박균찬 씨와 목포 영흥중 남도들노래에서 선소리로 열연한 방수지 양은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한편, 내년에는 순천시에서 ‘제35회 남도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첨부=제34회 남도문화제 시상내역(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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