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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공예문화 축제’, 해남서 열린다

작성일 2007-11-08
‘남도공예문화 축제’, 해남서 열린다【통상수출과】286-6130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해남 대흥사 주변서-


올해로 두 번째로 ‘남도공예문화 축제’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해남군 대흥사 주변에서 열린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김옥수)은 일반인들에게 전통공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예인들에게는 새로운 상품개발과 판매촉진을 통해 공예산업으로써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연다.

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강진군에 이어, 올해는 전시장 관람객과 체험행사 참가자들의 접근성을 최대한으로 확보하기 위해 대흥사 단풍체험축제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처럼 지역을 순회하면서 공예인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전통공예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넓히고, 전통공예 산업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호남대 강성곤 교수의 ‘전남 전통공예의 산업화 및 마케팅 전략’과 동신대 최찬희 교수의 ‘전통공예 발전을 위한 산·학·관의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돼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게 된다.

또, 여기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통해 전통공예의 산업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도가 있어 기대해 볼만하다.

아울러, 관람객을 위해 도자기 빚기와 목각 깎기 체험, 담양의 죽제품과 화순의 한지공예 등에 대한 제작시연을 통해 공예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지역경제 산업으로써 전통공예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동호 전남도 통상수출과장은 “이번 공예인 한마당은 남도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도민과 함께 하는 전시·판매·체험 행사로 전통공예를 산업화하고 마케팅 전략 확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결집하는 만남의 장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공예품이 소수의 애호가 보다는 다수의 일반인의 사랑을 받는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판매되도록 공예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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