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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 시범사업’ 도내 2곳 선정돼

작성일 2007-11-08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 시범사업’ 도내 2곳 선정돼【행복마을과】286-3560

-여수 미평2구역과 순천 금곡구역...국비 총 33억 확보돼-



전남도는 노후불량 주택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효율적으로 지원키 위해 건설교통부에서 내년부터 도입 추진하는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 시범사업’ 최종 선정 결과, 도내에서 전국 18개 후보구역 중 2개구역이 뽑혔다고 밝혔다.

8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국 16개 시도 408개 구역 중 총 16개 시군 76개 구역으로 가장 많으며 2005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 3021억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건설교통부는 종전에 도로개설 위주로 추진돼 오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새로운 현지 개량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이처럼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여수 미평2구역과 순천 금곡구역 등 전남 2개 구역 등 전국적으로 총 12개 구역이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 480억원이 이들 구역에 투입된다.

이번 도내 거점확산형 시범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여수 미평2구역의 경우 ‘상급’평가를 받아 국비 18억, 순천 금곡구역은 ‘중급’ 평가를 받아 국비 15억을 각각 지원받게 됐다.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민, 행정,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속적이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조성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사업구역 전체를 일시에 개발하지 않고 사업추진이 용이한 구역을 세분해 순차적으로 노후주택을 개량해 나가게 된다.

또, 구역 내 거점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및 권리조정 지원 등 공공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강화해 주민의 자발적인 주택개량 확산을 유도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민스스로가 참여, 이해관계 조정을 통해 주거환경 정비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려 이후 거점개발을 모델로 삼아 거점 이외의 지역을 단계적으로 순환 정비하는 사업방식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거점확산형’이 새로운 정비방식인 만큼 건설교통부와 주택공사 등 주택관련 공공기관, 해당 지자체와 주민 간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부터 정비계획 수립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경우, 도내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 전 지역을 점차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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