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안전 대축제’, 순천서 개최【방호구조과】286-0833

-도 소방본부, 10일 순천팔마경기장서...국회의원 등 1만2천여명 참석-


전남도소방본부는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10일 순천팔마경기장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소방관계자 등 1만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9 소방안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은 물론 소방안전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도정의 깊은 이해와 겨울철 안전문화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된다.

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안전상품(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119소방동요 유치부 대상팀 공연, 체력한계 측정(돼지와 닭을 잡아라, 400미터 이어달리기, 개인장구착용 100미터 달리기, 2인 3각 릴레이), 민·관 화합경기(여자축구 대회, 줄다리기)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열린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난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방관계관의 노고에 대한 격려, 안전문화 정착유도 및 소방관계자의 화합 한마당 등 축제분위기 연출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