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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시책 연구실적 세미나’ 성황리 개최돼

작성일 2007-11-09
‘보건·환경시책 연구실적 세미나’ 성황리 개최돼
【도 보건환경연구원】062-366-7411

-도 보건환경연구원, 9일 광주상록회관서...학계 등 150여명 참석-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선호)은 9일 광주상록회관에서 ‘2007년도 보건·환경시책 연구실적 세미나’를 개최하고 천일염을 이용한 기능성 소금의 특성과 약용식물의 유효성분 활용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타 시·도와 도내 보건·환경분야 종사자, 학계와 천일염 가공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초청됐고 올해 보건·환경 시책에 대한 연구실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소비자의 웰빙추구 경향에 부응하고 천일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천일염에 다양한 기능성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첨가하거나 열처리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부가한 가공소금들의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천일염 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 전남에서 자생하고 있는 약용식물인 꾸지뽕나무의 잎과 수피 추출물을 대장암세포에 처리한 결과 각각 항암, 항염증 작용이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것.

이 밖에 ‘전남산 패류 중 게르마늄(Ge)과 셀레늄(Se) 함량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게르마늄의 함량이 0.5~9.3㎍/kg, 셀레늄의 함량이 118.1~830.8㎍/kg으로, 패류가 한국인이 곡식류 섭취 시 부족하기 쉬운 셀레늄의 주요 공급원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인 500명의 혈청에서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p.) 항체가’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13.8%인 69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

정선호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보건환경을 제고하고 소득창출을 위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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