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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내년도 국고 예산확보 활동 ‘박차’

작성일 2007-11-06
박 지사, 내년도 국고 예산확보 활동 ‘박차’ 【예산담당관실】286-2530

-국회 예결특위 원혜영 위원장, 변재일 대통합민주신당 간사, 한나라당 이원복 간사 등 연달아 면담-

-국가균형발전차원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에 대해 정부예산 편성시 특단의 배려 필요함 적극 강조-



박준영 도지사는 6일 국회를 방문하고 원혜영 예결위원장, 변재일 대통합민주신당 예결위 간사, 이원복 한나라당 간사 등을 차례로 만나 낙후된 도의 실상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전남은 부가가치가 낮은 1차산업 비중이 전국 평균의 4배인 반면, 2차산업은 전국 평균의 1/2 수준으로 자체 성장동력을 갖추지 못한 취약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 도가 낙후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지역개발과 기업투자유치에 필수적인 사회간접자본의 확충과 함께 천일염 등 지역특화 자원의 산업화와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함을 강조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는 정부예산 편성시 특단의 배려가 필요함을 설득했다.

이날 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을 보면, 전남 중서부지역 남북간 접근성 제고로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관광 및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낙후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100억원이다.

아울러, 21C 동북아권 항공수요 증가에 따른 허브공항 역할에 대비하고 인천, 김해, 제주 국제노선의 회항공항 역할도 분담할 수 있도록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및 계류장 확장사업비 20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또, 여수세계엑스포 개최효과 확산을 위한 여수~고흥반도 연결과 여수~고흥지역간 거리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물류비용 절감 및 천혜의 아름다운 해안·도서관광지 활성화로 지역개발을 촉진하게 될 화양~적금 간 연륙·연도교 건설에 40억원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압해와 화원을 해상으로 직통 연결하는 육상교통망 구축으로 무안국제공항 이용성 향상 및 서남권 해양관광벨트가 조속히 활성화되도록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 사업비 40억원 지원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서남권 관광개발의 거점 프로젝트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F1경주장 진입도로 등 기초 인프라 우선 확충에 필요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진입도로 및 연결교차로 사업비 50억원 지원도 건의했다.

이 밖에, 우리나라 서해안 천일염이 세계 2대 천일염 중 하나로 이 가운데 80%가 전남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어 특화산업 육성에 유리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해서는 천일염에 대한 생산기반 시설확충(저장창고, 특화단지 조성) 등이 필수적인 만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천일염 산업화 기반사업비 50억원 등이다.

한편, 박 지사는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와 관련해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와 ‘국회의원보좌관 초청 국고 실국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기획예산처, 농림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재경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20여차례 걸쳐 방문하면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지원과 협조를 건의한 바 있다.

앞으로 도에서는 실국장 이상 간부들이 국회 상임위, 예결위 개회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국회를 방문해 국고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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