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서 ‘순천 도레미어린이집’ 등 대상 수상
【방호구조과】286-0830


목포에서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순천 도레미어린이집’과 ‘서울 은천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대구 반디유치원, 광주 아이미소유치원, 울산 동백초등학교, 경기 일산 저동초등학교는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밖에 6개 팀 등이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지난 17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전국 16개 시도 32개 팀(초등부 16, 유치부 16팀)이 출전한 가운데 ‘제9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수상자가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소방방재청,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이번 대회를 주관했고 교육인적자원부, 행정자치부, 목포 MBC, 소방검정공사 등이 후원했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이번 전국 대회 개최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를 전국에 확산시켰다.

한편,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참여한 2천여명의 어린이가 목포에서 1박을 하면서 목포해양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등을 견학함으로써 도 관광자원의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