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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도내 곳곳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열린다

작성일 2007-09-20
추석맞아 도내 곳곳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열린다【문화예술과】286-5422

-도내 159개 기관·단체 주관으로 세시풍속 및 문화행사, 축제, 공연 등-



추석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세시풍속 및 문화행사, 축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채롭게 펼쳐진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도와 22개 시군, 문화원, 민속보존회, 자생조직인 동문회, 청년회, 부녀회, 동호회 등 도내 기관·단체 주관으로 모두 205개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흥 한적 들노래공연, 소포마을 세시풍속 체험 등 민속놀이 행사, 목포 극단 갯돌의 한가위맞이 민속놀이 재현행사 등 국악공연, 강진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영암 월출산 달맞이공연 등 특별공연이 각각 열린다.

또, 토요예술은행, 옥과미술관 야외 조각작품전 등 특별전시, 기타 동문회, 청년회, 부녀회, 동호회 등이 주관하는 세시풍속, 노래자랑, 체육대회, 주민 위안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출향인사와 현지 주민들 간 화합을 위해서도 읍면동, 향우회, 동문회, 청년회, 마을주관으로 각종 체육대회, 노래자랑, 장기자랑, 윷놀이 등이 열릴 계획이다.

아울러, 농악, 당산제 등 잊혀진 마을단위 세시풍속 놀이를 재현함으로써 어릴 적에 느끼고 체험했던 향수를 자극해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특히, 외국인 체류·관광객 및 근로자들을 위해 송편빚기, 차례지내기 등 추석풍습 체험기회 제공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개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주민들과 어울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 추석 특이할 만한 행사를 보면, 오는 26일 구례읍 신월리 신촌마을에서는 지난 1950년대까지 유행했던 좌도농악인 구례 잔수농악회 47명의 회원이 참여, ‘도둑잽이굿’을 57년만에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또, 오는 24일 장흥군 안양면 율산리에서는 ‘한승원 문학산책로’, ‘수문해수장’ 등 지역의 명소를 무대로 매월 음력보름 실시하는 ‘제5회 달너울 음악회’ 개최를 계획 중에 있다.

전통 미풍양속 장려와 외지 관광객을 위해 전남도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과 옥과미술관에서는 연휴기간 중 한복착용자 무료 입장을 실시하며, 특히 옥과미술관에서는 부모 또는 어른 입장에 대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담양군에서는 대나무박물관, 가사문학관,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무료개방을 통해 지역 홍보 및 모처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단위로 1개 이상의 대표 민속축제에 대해서는 문예진흥기금 200만원 정도를 매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특히, 사단법인을 구성, 민속놀이 보존·계승을 대한 의지가 돋보이는 단체에 대해서는 매년 100~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사라져가는 민속놀이 등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남도문화제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청소년들의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전통문화에 대한 체험기회 제공 등을 위해 청소년부 경연대회를 신설했다.<첨부자료=2007년 추석 맞이 문화행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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