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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여수박람회유치 해외 득표활동 잰걸음

작성일 2007-09-20
박 지사, 여수박람회유치 해외 득표활동 잰걸음【엑스포지원관실】286-2432

-문화사절단 이끌고 지난 17일부터 카리브해 연안 7개국 순방 나서-

-박람회 주제의 시의적절성 및 준비상황 등 설명...강력히 지지 호소-



오는 11월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카리브해 연안 7개국을 순방 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도 잊은 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득표활동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박 지사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안티구아바부다에 도착해 세인트존스 공항에서 현지 언론과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의 시의적절성 및 박람회 준비상황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여수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다수의 현지 언론과 외신기자들이 참석해 여수박람회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박 지사는 방문 이틀째인 21일 오전에는 B. Spancer 수상을 예방해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J. Carlisle 총독 및 E. Adams 문화부장관과의 면담 등을 통해 여수박람회를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세인트키츠네이비스를 방문해 D. Douglas 수상, T. Harris 외교부장관 등 주요 인사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과 같은 해양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국제적인 논의의 장을 제공할 것이며, 이는 카리브해 섬나라들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여수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D. Douglas 수상은 “지난 1983년 외교관계 수립이후 양국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앞으로도 우정관계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특히, 독립기념일 행사에 박 지사가 문화사절단을 이끌고 방문해 준 점에 감사드리며 이는 양국간 교류를 공고히 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문화사절단은 19일 세인트키츠네이비스의 독립기념일 경축 퍼레이드 참가 및 도립국악단 특별공연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소개, 현지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흥겨움을 안겨주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박 지사는 도미니카 연방, 세인트루시아, 자메이카, 아이티, 도미니카공화국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각 국 수상 등 주요 인사 면담과 국악단 공연 등을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득표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사진은 박 지사가 19일(현지시각) 중남미에 위치한 세인트키츠네이비스를 방문, 덴질 더글라스(D. Douglas ) 수상과 면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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