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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기간 노인·아동급식 대책 추진

작성일 2007-09-21
추석연휴기간 노인·아동급식 대책 추진【여성가족과】286-5930

-노인 5443명과 아동 1만1224명 대상...24시간 119응급의료 이송체계 구축도-



전남도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도내 저소득 노인과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아동급식 대책’을 마련하고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급식대상 노인은 5443명, 아동은 1만1224명으로 급식제공자의 고향방문 등으로 인해 결식인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식사배달 업체 및 경로식당 등에 연휴기간 중에도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것.

도는 또, 부득이하게 운영하지 못하는 급식기관에 대해서는 추석 전에 주·부식, 밑반찬, 식품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지원을 실시해 노인 및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97명에 대해서는 인근 가정봉사원 또는 자원봉사자를 지정, 연휴기간 중 직접 방문해 취사 및 식사를 도와주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최근 따뜻한 날씨로 인해 제공된 음식물이 상하지 않도록 반드시 냉장 보관하도록 안내하는 등 급식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급식대상 노인과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24시간 119응급의료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기간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사전에 파악, 관리하면서 문의하는 주민에게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목포역을 비롯해 버스 및 여객선 터미널과 공항 등 38개소에 119구급차 38대와 78명의 구급대원을 배치, 응급환자 발생 등 만약의 상황에 철저히 대처토록 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도내에서 발생한 1063명의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는 등 주민밀착형 구급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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