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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남농수산물 판매 수도권서 큰 성과

작성일 2007-09-21
추석 전남농수산물 판매 수도권서 큰 성과【농산물유통과】286-6420

-전남도, 최근 서울시와 직거래장터 공동 개최...총 15억3백만원 판매-



전남도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 내 양천공원에서 개최한 ‘2007 한가위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도내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등 96개 업체에서 생산한 800여개 품목의 농수특산물 판매에 나서 총 15억 3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추석행사 12억 1천만원보다 3억원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이번 행사기간 중 특히 인기가 많은 품목은 1억2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영암 매력한우고기와 보성녹돈 등 축산물을 비롯해 순천 햅쌀, 영광굴비, 완도의 전복과 멸치, 나주·영암·순천의 배, 영암·해남의 고구마, 여수·장성·고흥·순천 등의 김치류, 신안의 젓갈과 천일염 등이었다.

이들 각 지역의 특산물 대부분이 준비한 물량 전량이 판매됐고 일부 품목은 조기 매진되는 등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가 이처럼 성공을 거둔 것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주효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양천구청의 전폭적인 협조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양천구청(구청장 추재엽)에서는 12만여 세대가 살고 있는 목동아파트단지 중심에 위치한 양천공원을 행사장소로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케이블 TV와 반회보, 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행사내용을 소개하고 서울시와 양천구청 직원들은 추석선물을 행사장소에서 구매하도록 독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도에서도 지난 8월 31일부터 이틀간 이번 행사장 인근 지역 아파트단지 부녀회 대표 40명을 초청,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현장과 가공시설 등의 견학과 함께 직접 고구마캐기, 무화과 수확 등의 체험행사를 통해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실하게 인식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개최 홍보를 위해 부녀회원 등이 나서 아파트단지 내 앰프방송과 전단지 배포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한 것도 이번 행사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도는 아울러, 전시·판매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격도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보다 10%이상 저렴하게 판매토록 지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와 최근 개최한 이화여고 바자회(매출액 2억8천만원), 시군과 서울시 자매결연구 공동 판촉행사, 정부청사 내 직거래장터 등 직판행사, 옥션, G마켓, 남도장터 등 인터넷 쇼핑몰, TV홈쇼핑 등 온·오프(ON-OFF) 라인을 망라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올 추석특수기간 80억원 이상의 전남농수특산물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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