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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축질병 기동 방역체계 강화

작성일 2007-09-21
추석연휴 가축질병 기동 방역체계 강화【축정과】286-6550

-전남도, 권역별 기동방역반 운영 및 집단 사육지역 예찰 강화-


□ 전남도는 최근 도내 전 시군과 축산기술연구소 등 가축 방역기관에 추석 연휴기간 가축 방역대책을 긴급히 시달하고 가축 전염병 예찰활동 및 기동 방역체계를 강화토록 했다.

□ 21일 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둥성 광주지역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영국의 남부 서레이지역의 소 사육농장에서도 구제역 추가 발생이 잇달아 확인되고 있다는 것.

□ 특히, 국내에서도 집중 호우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등의 대이동으로 가축방역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됨에 따라 전염병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

□ 도는 이에 따라, 최근 1억8천2백만원의 예산(운영비 144백만원, 소독약 38백만원)을 투입해 공동방제단 763개단을 동원, 소규모 농가 5만8천호를 대상으로 일제소독과 특별예찰 등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 그 결과, 현재 전염병에 감염된 이상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 도는 이와 함께, 비상연락 체계구축 등 유사시 동원체계 확립을 위해 권역별로 시군 등 가축방역기관과 생산자단체가 참여한 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 집단 사육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 전화예찰을 실시키로 했다.

□ 또, 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기동방역반을 편성·운영키로 하는 등 방역기관과 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는 사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 도는 이와 함께, 추석성수기 출하물량 증가로 오는 24일까지 도축장을 개장하고 작업시간을 연장하게 된다는 것.

□ 특히,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운 도축장, 가축시장 등 가축 집합시설 관련업체에 대해서는 소독시설 가동과 위생관리 실태 및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 휴대여부를 특별 점검해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 한편, 도는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 농장 내 외부인 및 차량출입을 철저히 통제토록 했다.

□ 또, 소독 등 방역활동을 생활화하면서 이상축 발견시는 읍면동 및 축산기술연구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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