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남도 맛잔치, 색다른 가을 재미 기대

작성일 2007-10-16
남도 맛잔치, 색다른 가을 재미 기대 【관광진흥과】286-5243

-17일부터 22일까지 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이 가을, 색다른 가을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전남도는 17일 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상달제를 시작으로 남도의 특색있는 음식을 소재로 한 ‘제1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남의 대표적인 식소재를 활용한 특색있는 음식들이 선보이게 되는데, 매생이국, 백합 요리, 떡갈비, 낙지구이, 갈낙탕, 연포탕을 비롯해 전복 요리 등이 판매된다.

또, 변화하는 입맛에 맞게 개발된 죽순추어탕, 녹차꼬막수제비, 귀리국수, 전복해초비빔밥, 함초전 등도 특색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도 한정식’을 알리기 위해 애저, 탕평채, 신선로, 구절판, 매생이탕 등 특색있는 남도음식 30~40여 가지와 국악공연으로 구성된 정승오찬(4인 기준 한 상 30만원)과 임금님수라상(4인 기준 한 상 40만원)을 인터넷 예약을 통해 사전 접수받아 점심과 저녁에 판매하게 된다.

여기에는 상궁복을 입은 도우미의 시중과 함께 임금님 의상을 입고 사진촬영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개막식 퍼포먼스로 음식축제에 어울리는 ‘명태’ 성악과 함께 송승환의 조리기구를 활용한 난타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서울시립 국악관현악단 75명이 도와 서울특별시 간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국악관현악단, B-boy, 전자현악, 가수 주병선의 노래공연 등도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전통 한옥과 초가지붕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남도 음식의 진수를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특히, 개막식 공연으로 제공될 조리난타와 서울시립 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은 평상시 접하기 힘든 수준높은 공연임으로 꼭 참여해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