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행정으로 사업민원 최소화【도로교통과】286-7441

-전남도, 사전 주민설명회 잇따라 개최...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 얻어-


○ 전남도는 지방도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용역을 하면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업민원을 최소화하는 투명행정을 구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16일 도에 따르면 2007년 실시설계용역 발주된 8개 사업지구 중 지난 8일 F1경기장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영광 만곡～장산, 해남 마봉～마련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 또, 지난 15일에는 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번영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문평IC～고막원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 도는 사전 주민 설명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음에 따라 아직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함평 석성～가동 등 4개 지구에 대해서도 오는 11월 2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해당 지역에 시행예정인 사업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주민사이에는 사업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앞으로도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사업시행을 위한 설계 용역시에는 반드시 사전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투명행정으로 사업 시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