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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등 비수도권 13개 시도, 지역균형발전 촉구

작성일 2007-10-18
전남 등 비수도권 13개 시도, 지역균형발전 촉구【정책기획관실】286-2122

-최근 전국 ‘1천만인 서명운동’ 결과, 1천 119만여명 참여 집계-


○ 전남도 등 비수도권 13개 시도의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최근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 ‘1천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1천 119만여명이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 전남의 경우에도 82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전국적으로 이 같은 규모의 서명은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으로, 그 만큼 수도권 집중으로 폐해가 심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 특히, 서명에 참여한 대다수 도민들은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정비계획법’의 개정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선 지방육성, 후 수도권의 계획적 관리’라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 도를 비롯한 비수도권 13개 시도는 앞으로 서명서 전달과 관련해 다시 한번 전국적인 관심과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달 하순께 ‘전국 순회 자전거 투쟁단’을 구성하고 전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다.

○ 또, 시민단체와 연대해 서울역 앞에서 천막을 치고 ‘균형발전 촉구 길거리 투쟁’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오는 11월 2일 서울역 광장에서 ‘균형발전촉구 1천만인 국민대회’를 개최한 후, 서명서를 대통령과 국회의장에게 전달하고 주요 정당도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 도 관계자는 “정부는 비수도권 주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신도시개발’ 등 수도권만을 위한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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