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개최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상징물 선정
【전국체전기획단】286-5632

-대회구호, 표어, 엠블렘, 마스코트, 포스터 등 총 5종 21점-



○ 전남도는 18일 “내년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 공식 사용될 대회구호를 비롯해 표어, 엠블렘, 마스코트, 포스터 등 총 5종 21점의 대회 상징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 상징물 공모에는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에서 949명 3622점(구호 1350, 표어 2124, 엠블렘 98, 마스코트 12, 포스터 38점)이 접수됐다.

○ 학계, 언론계, 체육계 등을 망라한 14명의 심사위원회(위원장 조수웅 전남문인협회 회장)는 이처럼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3차례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이번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 조수웅 심사위원장은 “많은 작품이 응모됐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품심사에 큰 어려움 없이 전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대회 의미를 잘 살린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도는 최우수작을 포함한 당선작에 대해서는 도 홈페이지 공고와 함께 개별 통지하고 구호와 표어를 제외한 상징물을 출품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권과 함께 도정과 전국체전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서한문을 발송, 고마운 뜻을 전했다.

○ 조만간 도는 최우수작(구호와 표어는 당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공식 상징물로 확정하고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및 개최지 전남도를 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 ‘제89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여수 진남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도와 광주광역시 일원 61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에 3만여명의 전국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계획이다.

○ 도는 이 대회를 통해 전남체육의 인프라구축과 체육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와 함께 전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 또,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녹색의 땅 전남’, 맛과 멋, 인정이 넘치는 고장임을 널리 알려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전남의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방침이다.<대회상징물 당선작 현황(그림)은 별도 송부>

<대회상징물 구호 및 표어 당선작 현황>
□ 구 호 - 1점
○ 가자 남도로, 뛰자 세계로!

□ 표 어 - 8점
○ 남도에서 꽃핀화합 한라에서 백두까지
○ 녹색의 땅 전남에서 함께하는 전국체전
○ 의로운 땅 전남에서 하나되는 전국체전
○ 사랑해요 푸른전남 함께해요 전국체전
○ 남도문화 숨결속에 함께나눈 문화체전
○ 친절가득 인정체전 기쁨가득 전국체전
○ 뜻을모아 질서체전 힘을모아 화합체전
○ 멋들어진 예향전남 정넘치는 화합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