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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농업박람회 24일 팡파르!

작성일 2007-10-23
올해 대한민국농업박람회 24일 팡파르!【도 농업기술원】330-2565

-‘친환경 생명농업! 미래 희망과 도전’ 주제로...오는 29일까지 개최-

-친환경농법생산 전남 청정 농특산물 총출동...2백억 소득창출 전망-


전남도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전남의 청정 농특산물이 총출동한 가운데 ‘친환경 생명농업! 미래 희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24일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막된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농업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체험케 하고, 농업인들에게는 희망과 긍지를 갖게 해 농업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운영, 수출농특산물 판촉관에서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계약과 대형 유통업체 약정판매 등 200억원의 소득을 창출해 농가소득을 높일 계획이다.

또, 친환경농업관, 생명예술관, 녹색명품관, 향토웰빙관, 특이하고 별난 누에 생태관, 사이버 농업관, 지역농업 특화관, 농기자재 전시관, 농업홍보관 등 9개 주 전시관과 허수아비, 장승, 솟대 전시장, 농업 농촌 사진 전시장, 동물 농장, 폐농기계 이용 정크아트 전시, 농업발전 역사관, 야생화 분화전시 등 6개 부 전시관이 운영된다.

아울러, 전통농업 및 농경 생활문화 체험, 고구마 캐기, 농업인과 소비자화합 한마당 등 26개 이벤트 행사도 펼쳐진다.

□ 꽃과 열매 그리고 향기 가득한 생명예술관
기능성 식물들이 어우러진 1천여평의 생명예술관에는 후각, 촉각, 미각 등 5감을 체험하면서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인간의 질병을 기능성 식물을 이용해 치료하는 원예치료실, 오렌지색 꽃 호박이 별처럼 수를 놓은 하늘터널,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과 움직이는 식물 등이 있는 신기한 식물원 등이 설치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참다래와 무화과, 비파 등이 식재된 농업예술관, 수백 개의 유자가 달린 과수, 부지화와 레몬 등의 난지과수, 수경화분, 탁상용 화분 등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돼 있다.

또, 채소 신기술 코너에는 생명공학기술을 응용해 접목한 첨단기술이 전시되고, 한 나무에 수천 개가 달린 고추와 방울토마토, 가지 등의 친환경 기술농업은 관람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청정 농특산물과 새롭게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들이 전시되는 것과 함께 벼 신기술 및 생태체험과 기능성 웰빙 쌀이 비교 전시된다.

또, 버섯의 일생과 식용 및 약용버섯 등이 전시되고, 여름철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독버섯, 액체종균 배양시스템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농업곤충코너에는 친환경농업에 필수적인 천적 생태코너, 해충 생태 및 피해코너, 관상 및 희귀곤충이 전시되고, 물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곤충과 유용곤충 등이 전시돼 새로움을 더 할 것으로 전망된다.

친환경 농산물 비교 코너에서는 국내 친환경 과채류와 가공식품 등이 전시되며, 국내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최고 친환경 브랜드 농특산물 총 출동!
수출 농특산물 전시·판촉관에는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청정 농특산물 45개 품목 800점이 전시되고, 48개 생산업체에서 농산가공품을 출품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실에 통역요원이 배치된다.

특히, 일본,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7개국 16명의 해외바이어와 직접 수출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수출상담으로 70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3천여평의 전시장에 마련된 우수 농특산물 홍보·전시 판촉관에서는 브랜드 농특산물 582종 4818점이 전시되고, 브랜드 농특산물 294종 7만4205점을 판매를 위해서도 생산농가들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 곳에는 시군별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장소로 관람객들이 농특산물을 한 눈에 보고 우정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 구입한 물건은 현장에서 택배로 가정까지 배달서비스가 제공되는 것과 함께 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작목의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고, 시군별 대표 농특산물 상징탑 21개가 세워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별나고 희한한 농산물 전시
이 곳은 생명농업의 소중함과 함께 농업의 신비하고 오묘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별나고 희한한 농산물 287종 2102점이 전시돼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크기나 모양, 색깔 등이 일반농산물과 차별화된 희한한 농산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

67kg이 넘는 대형 호박과 동아, 뱀과 같이 긴 ‘뱀 오이’ 등이 전시돼 농업의 신비함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농촌 노인들이 제작한 창작 전통 짚·풀 공예품 53점과 천연염색 및 규방공예품 등 147종 332점이 전시돼 농업의 희망찾기와 함께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으로 전망된다.

□ 전통 농경문화체험 한마당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끼리 함께 하는 체험학습과 전통 농경문화 이벤트 행사장은 농경문화의 다양성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 곳에는 행사기간 동안 벼를 탈곡하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장, 어린이 고구마 캐보기, 김장무 수확, 허수아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소망풍선 날리기, 마술시연회, 천연염색 체험, 천연향수 화장품만들기, 풍선아트, 마법의 손 만기, 종이접기, 우리가족 와인 만들기 등 26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박람회는 이처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예술 혼이 흠뻑 젖어있는 농업과 과학, 문화, 전통예술과 접목된 종합예술의 축소판으로 꾸며진다.

특히, 다양한 웰빙 체험, 최첨단 기술농업 전시는 물론, 지역 문화재와 연계해 도시소비자들이 농촌테마관광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친환경 전국 최대 규모의 유일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주에서 박람회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왕복 운영된다.

류인섭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박람회가 전국 최대 규모의 유일한 소득창출 농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특산물로 국내외 소비자를 감동시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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