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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일본 규슈지역간 정기항로 개설 공동 노력 합의

작성일 2007-10-23
무안공항-일본 규슈지역간 정기항로 개설 공동 노력 합의
【경제통상과】286-3850

-박 지사, 일본서 열린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위한 일본의 적극적 지지와 협조도 당부-


다음달 8일 개항예정인 무안국제공항과 일본 규슈지역 간 정기항로 개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23일 일본 사가현서 열린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에 참석,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일본측 지사들과 무안공항과 일본 규슈지역간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그동안 양 지역간 직항로 개설을 위해 일본 현지 외교공관, 한·일 항공사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온 박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도 무안공항과 규슈지역간 직항로가 양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아소 와타루 후쿠오카현 지사는 “직항로가 개설될 경우, 일본 규슈 지역과 한국 지역간 교류가 훨씬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하면서 조기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 지사는 또, 이날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활동을 소개한 뒤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적극적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박 지사는 “여수에서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는 한·일해협권이 국제적인 해양관광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도가 동북아 지역의 중심축으로 발전하기 위해 구상하고 있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 및 동북아물류·교역의 거점 구축 계획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는 지난 9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이 교류회의는 한국의 전남, 부산, 경남, 제주와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현 등 8개 시도현 지사가 한 자리에 모여 상호 우호 증진과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양국 청소년들의 우의와 이해를 다지는 청소년 교류사업을 비롯해 경제 및 환경기술 교류사업 등 서로 공통되는 사업들을 발굴, 성공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 관광, 수산 등의 분야에서도 공동 교류사업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이 교류회의가 21세기 한·일간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한·일해협 지사 교류회의’가 상호 이해와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한층 더 깊은 공동 번영을 추구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에 꿈과 희망, 행복을 주는 지사 교류회의가 되자”고 당부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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