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지역 여성인력개발 활성화 계기 마련

작성일 2007-10-23
전남지역 여성인력개발 활성화 계기 마련 【여성가족과】286-5922

-전남도, ‘전남 여성인력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 개최 예정-


○ 전남도와 여성가족부는 24일 영암소재 호텔 현대에서 ‘전남 여성인력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이번 토론회에는 박승주 여성가족부 차관, 김영록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남도 여성희망일터지원단 위원, 중앙과 지역의 여성인력개발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토론회에서는 지난 9월 개최됐던 ‘2007 전남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결과, 전남의 여성인적 자원개발 현황점검 결과와 이에 따른 지역의 여성인력개발 발전전략이 제시된다.

○ 또, 기업체의 여성인력수요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 결과 발표, DB를 활용한 희망일터지원단과의 연계 방안에 관한 논의도 이뤄진다.

○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미경 광주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와 정순관 순천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 첫 번째 발제자인 김미경 교수는 ‘여성희망일터지원단을 통한 지역 여성인력개발활성화 방안’의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지역의 여성인력개발업무 담당기관의 역량,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 실적, 여성인력개발 및 활용 실태 등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점검한 결과를 발표한다.

○ 이 결과에 따르면, 전남은 올 한 해 동안 여성인력개발 인프라는 부족한 반면에 취업지원 등 사업실적은 상위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 김 교수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지역의 여성인력개발 발전전략으로 여성의 취업이 용이한 분야의 집중적인 여성인적자원개발, 여성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예산, 연구인력 등 추진 역량의 제고, 시군구에 균등한 사업실시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 또, 여성인력개발 유관기관간의 협력망인 전남 여성희망일터지원단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단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인력의 확보, 지원단의 정책자문 기능 뿐 아니라 사업 추진 주체로서 활동할 것 등을 제시하게 된다.

○ 이어, 정순관 순천대 교수는 ‘여성인력 수요의 실태 조사와 취업활성화 방안’의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도 여성인력수요 DB구축 결과를 발표한다.

○ 이에 따르면, 지역 인력수요·공급 DB 구축을 위해 여성채용이 높은 업종을 선정, 50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조사를 실시했고, 여성인력개발센터,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등에 의뢰, 829명의 구직여성을 조사했다.

○ 조사결과, 기업은 여성인력을 사무관리직, 기능직, 전문가, 단순노무직 순으로 채용하기를 원했고, 여성채용시 가장 중시하는 요인으로는 경력(52.9%), 장기근속 가능여부(29.7%) 순으로 나타났다.

○ 또, 부족인원을 충원하는 통로는 학연, 지연, 연고자의 소개(28%) 등 비공식적인 방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정 교수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인력의 취업 활성화 전략으로 전남 여성취업제도의 여성친화적 운영, 소규모 지역단위 여성취업정보 유통단체의 육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 토론자로는 전남도 여성가족과 최순애 과장, 전남지역 경제인협회 이병문 사무국장 등을 포함한 전남 여성희망일터지원단의 위원들이 참석하며 전남 지역의 여성인력개발 활용방안과 광역형 여성희망일터지원단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개최를 통해 전남지역에서 취약한 여성인력개발의 추진체계가 민관협력을 통해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