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확·포장설계 사전 주민설명회 ‘호응’【도로교통과】286-7441

-전남도, 투명행정으로 사업민원 최소화 위해 개최-


○ 전남도는 지방도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면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최적 노선을 선정함으로써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업민원을 최소화하는 투명행정을 보여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2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된 함평 석성～가동 간 등 8개 사업지구 중 지난 8일 F1경기장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영광 만곡～장산, 해남 마봉～마련, 나주 문평IC～고막원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 또, 25일에는 광양시 진상면사무소에서 용곡～황죽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이날 행사에는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을 비롯해 남기호 도의원과 시의원 및 시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노선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게 된다.

○ 도는 사전 주민 설명회가 해당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아직 실시하지 못한 담양 금성～무정 간에 대해서는 다음달 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해당 지역에 시행예정인 사업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주민사이에는 사업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앞으로도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사업시행을 위한 설계 용역시에는 반드시 사전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투명행정으로 사업 시행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