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비자 초청 친환경 전남쌀 산지체험 실시【농산물유통과】286-6430

-25일부터 26일까지 (사)전국주부교실중앙회원 70명 대상으로-


○ 전남도는 농협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수도권 소비자인 (사)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이윤자) 회원 70명을 초청해 25일부터 26일까지 친환경 전남쌀 산지체험과 우수 농특산물 설명회를 실시한다.

○ 이번 참가자들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참관하고, 나주 남평농협 및 해남 옥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견학에 이어 보성 대한다원, 강진 옴천 친환경특구, 영암 덕진 영보팜스테이 등 친환경농업 생산현장과 다산초당 등 주변 문화유적도 함께 둘러보게 된다.

○ 참가자들은 전남의 친환경쌀 및 농특산물 생산현장 견학과 토하 채취, 단감 수확 등 체험행사를 통해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에게 전남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끌어올림은 물론 소비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 정숙희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조직국장은 “이번 산지체험을 통해 전남쌀의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에 더욱 믿음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25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이번 행사 참가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이 자리에서 박 과장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 공동 주관의 전국 12대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남이 5개를 차지해 5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된 것은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한 결과임을 소개한 뒤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고품질 전남쌀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