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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원 순천대 지역혁신센터, 150억 규모 연구과제 선정돼

작성일 2007-10-26
도 지원 순천대 지역혁신센터, 150억 규모 연구과제 선정돼
【과학기술과】286-5021

-인쇄전자회로 부문...산업자원부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 과제로-


전남도는 26일 “도의 지원을 받고 있는 순천대 지역혁신센터(RIC)의 인쇄전자회로 부문 연구개발과제가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의 산업자원부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의 ‘중기거점 기술개발사업’은 선진국 기술의존도가 높은 수출전략 품목 및 수입대체가 필요한 품목의 생산을 위해 향후 5년 이내에 시급히 확보돼야 할 산업분야별 거점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것.

순천대 지역혁신센터(총괄책임자 조규진 교수)는 도비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한 ‘RFID Tag용 Chip제조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100% 인쇄방식을 이용한 초저가 플라스틱 RFID Tag 제조 상용화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주)파루 등 도내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제출해 이번 선정됐다.

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인식)는 초소형 반도체칩(CHIP)에 식별정보를 넣어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칩을 지닌 물체나 동물, 사람 등을 판독,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첨단 고부가가치 기술이다.

특히, 출입통제,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수납, 차세대 유통, 물류, 전자지불, 재고관리, 보안 등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 사업의 최종 목표는 RFID Tag 기술을 활용해 RFID Tag를 플라스틱 또는 종이 필름위에 고속으로 인쇄, 기존의 바코드를 대체할 수 있는 RFID Tag를 한 개당 10원 이하의 초저가로 양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있다.

이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 해당 연구과제는 연간 20억여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5년간 지원받게 됐고, 민간출자분까지 합해 총 150억원 가량의 연구비가 인쇄전자, RFID제조기술 상용화에 투입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남에서 최초로 선정된 중기거점과제이고, 인쇄전자 RFID분야의 최대 국책과제로써 의미가 있다”며 “중기거점과제는 산업자원부의 대형 과제 중 하나로 그 상용화 가능성과 경제성이 입증된 것으로 볼 수 있어 향후 이 분야의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를 계기로 순천·광양지역을 인쇄전자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수 있는 기초토대를 마련하고 향후에는 이 산업분야에서 지역인력 양성과 고용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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