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조성 과정 사이버 교육 실시【전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062-606-1445
-도 공무원교육원 행복마을 사이버 교육용 컨텐츠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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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금년부터 집합교육과정으로 시범운영 중인『행복마을조성』과정을 내년부터는 도 산하 모든 공무원이 장소나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사이버교육으로도 병행 실시된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이를 위해 금년 추경에 소요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관련 콘텐츠 개발을 착수하여 그동안 수차례 관계전문가들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5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개발한 콘텐츠는 빈집이 늘어가는 전남지역의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농촌의 주거형태를 혁명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행복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취지와 방향 등을 컨셉으로 정하여 제작하였으며,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의 LMS시스템에 탑재하여 2008년도부터 도 산하 공무원들의 교육은 물론, 전국공무원들에게 서비스 되어 전남을 알리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민간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용역업체의 개발성과 보고와『사이버교육용 콘텐츠』시연에 이어 콘텐츠의 주요 구성요소인 행복마을 조성사업의 비전과 목적, 추진방식 및 일정, 한옥의 이해와 장점, 사업추진 등 교육 효과 극대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한 후 최상의 성과품이 산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중근 전남도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과장은 “그 동안 사이버교육용 콘텐츠는 주로 중앙공무원교육원과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의 콘텐츠를 이용하여 왔기 때문에 정작 우리 지역 공무원들의 지역현안과 역점시책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는 다소 미흡하였다”며

앞으로 “집합교육이나 사이버과정에 지역현안 관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여 도와 시군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