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랑의 씰 모금운동 전개【보건한방과】286-6043
-도 산하 1만9천여명의 공무원 자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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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업소 및 시군 산하 1만9천여명 공무원은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2007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자율 참여키로 했다.

모금 운동에 앞서 12월 10일 송영웅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장은 박준영 전남지사를 예방하고 크리스마스 씰 증정을 하였으며, 박지사는 이 자리에서 개인 성금을 전달했다.

금년 크리스마스 씰은 네잎클러버에서 복주머니, 행운의 열쇠까지 행운을 가져다 줄 10가지의 상징물이 담겨 있으며

이런 마음을 담아 보다 많은 도민들이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크리스마스씰 판매에 적극 동참하여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원하며 판매가격은 10매짜리 1시트 3,000원이며, 1장당 가격은 300원이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결핵환자 조기발견·예방과 치료사업, 결핵백신(BCG)생산·무료공급, 취약계층 결핵환자 보호시설 지원 및 북한결핵퇴치사업 등에 소중하게 사용된다.

크리스마스 연하장, 일반우편물과 소포 등에 씰을 스티커로 붙여 보냄으로써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실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유지송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1만 9천여 도 산하 공직들은 결핵퇴치기금 2천8백만원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며, 결핵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의 손길과 사랑을 전하는데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