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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남부권 산업단지 본격 조성

작성일 2007-12-12
전남도, 중남부권 산업단지 본격 조성 【지역계획과】286-7310
-산업구조 고도화로 권역간 균형발전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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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최근 대규모 SOC 확충, 조선산업의 활황 등에 힘입어 도내 산업용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중남부권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도내에 투자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업의 입지수요를 충족시켜 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박준영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남부권 일반산업단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강진 성전, 장흥 해당·회진, 보성 득량 등 4개소에 총면적 800만㎡ 규모의 산업단지들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농수산업 등 1차 산업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중남부권 낙후밀집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냄으로써 도내 권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지역들의 산업 특성과 비교우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농수산물 가공산업, 바이오산업, 신약산업, 건강관련산업 등이 복합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한편, 이번 용역을 추진한 전남발전연구원과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은 중남부권 산업단지 조성에 약 5,3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로 인한 생산유발효과가 1조 2,077억원, 부가가치가 2,681억원, 고용효과가 18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 지역의 지가가 매우 낮아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산업 용지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수도권으로부터 지방으로 이전해오는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유치하고, 초저가의 산업 용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초기자본력이 취약한 벤처기업과 창업기업들을 유치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중남부권의 중심에 위치한 장흥 해당지구를 우선 전남개발공사가 개발하게 하고, 전남의 동·서부권 등 인접 권역과의 연계성이 좋고 민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강진 성전, 보성 득량, 장흥 회진 등은 투자유치설명회, 민자공모 등을 통해 민간개발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는 해당지구를 한방산업, 청정 농수산물 가공산업, 바이오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동북아지역의 첨단지식산업과 환경친화산업의 거점 확보에 목적을 둔 외국기업 유치를 통해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중간 산업거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하여 금년 안에 개발계획 수립 등 산업단지 지정에 필요한 용역을 발주하여 내년 중에 산업단지 지정과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차적으로 산업단지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민간개발대상 3개소에 대해서 민간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산업단지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기 위해 해당 군과 공동으로 내년 중에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일반산업단지로 미리 지정할 계획이다.

박준영 지사는 “최근 수도권 소재 기업들의 지방이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으로 진출했던 많은 우리 기업들도 다시 국내로 유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우리 도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산업 용지를 이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산업구조를 고도화함으로써 잘 사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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