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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제2차 국제심포지엄 개최

작성일 2007-09-11
여수세계박람회 제2차 국제심포지엄 개최【엑스포지원관실】286-2422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등지서...세계적인 석학 등 참석-



○ 전남도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신라호텔과 여수에서 ‘지구온난화와 살아 있는 바다와 연안(Global Warming and The Living Ocean and Coast)’이라는 주제로 2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박람회기구 사무총장 및 회원국 대표, 정부관계자, 앨빈 토플러, 무하마드 유누스 박사를 포함한 세계적인 석학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도와 유치위원회는 “BIE 회원국 대표와 정부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이들이 오는 11월 26~27일 유치확정 총회투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들에게 여수의 안정적인 개최역량과 우리정부 및 전 국민의 유치의지를 깊이 각인시켜 마지막 부동표를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 도와 유치위원회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토론을 각 국 대표단이 직접 보면 여수세계박람회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연설과 분야별 발표 및 토론 등의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 개막일인 13일에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 박사가 개막연설을 하게 된다.

○ 이어, 한승수 UN환경특사(전 외교부장관)와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무하마드 유누스(방글라데시) 박사의 분과별 기조연설, 피터 브릿지워터(람사 사무총장) 등 해양환경 관련 전문가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 또,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 국가 전체가 침수의 위기에 있어 전 국민을 이웃 나라에 이주시키고 있는 투발루의 티바우 테이 부총리 겸 환경부장관도 참석, 그 피해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 행사 이틀째인 14일에는 올레 필립슨(전 BIE의장) 주재로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국제심포지엄 종료 후인 15일에는 참가들이 박람회개최 후보지인 여수와 인근 지역인 순천, 광양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 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국제사회 최고의 관심사인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와 미래 자원으로서 해양의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명제를 두고 여수세계박람회가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이란 점,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들과 BIE 회원국 장·차관 등 고위 관료 및 각 국의 세계박람회기구 대표단 등이 다수 참가한다는 점에서 타 경쟁국의 심포지엄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도와 여수시는 대규모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깊은 인상을 심어줘 마지막 표심을 확보한다는 계획아래 대표단의 여수방문을 ‘제2의 BIE실사’로 간주해 도로변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도시미관을 재정비하는 등 뜨거운 유치열기를 대표단에게 전달, 마지막 표심을 잡을 예정이다.

○ 특히, 최근 Santos 콜롬비아 부통령 면담, 주한외교사절 초청 오찬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올해 정부사절단장 자격으로 방문했던 캐리비안 4개국, 아프리카 2개국 등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장·차관 및 BIE 대표 등에 대한 개별면담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 한편, 박 지사는 제2회 국제심포지엄이 끝난 직후인 1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도립국악단을 이끌고, 도미니카 연방, 아이티 등 캐리비안 7개국을 방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도립국악단 공연 및 주요 인사 면담 등을 통해 여수박람회에 대한 활발한 득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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