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 “여수박람회 국제심포지엄, 많은 호응 받아” 밝혀

-16일 기자간담회 자리서...“앞으로 내실있게 유치활동 전개” 강조-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15일 끝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2차 국제심포지엄’행사와 관련해 16일 “지구온난화와 해양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이 BIE회원국 대표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언급.

이번 심포지엄 참석차 지난 12일부터 서울에 머물고 있었던 박 지사는 이날 광주시 상무지구 식당에서 이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앞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가야 할 것”이라고 부연.

박 지사는 또, “우리나라도 과거 못 살던 시절에 국제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바 있다”며 “이제는 우리나라가 이 같은 바다의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해 국제사회에 공헌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

특히, 박 지사는 “현재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쟁이 후보국 간에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며 “앞으로 여수박람회 유치활동은 너무 드러내지 않고 내실있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

한편, 지난 12일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엘빈 토플러 등 세계적인 저명인사, BIE회원국 장.차관, BIE대표 등 해외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 끝나.<첨부자료=제2차 국제심포지엄 총평 및 향후 유치활동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