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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오락실·PC방 등 줄고 제조업 종사자 늘어

작성일 2007-09-19
전자오락실·PC방 등 줄고 제조업 종사자 늘어 【정책기획관실】286-2160

-전남도, ‘2006년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 조사’ 통해 잠정 집계 결과-



전남도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조사한 ‘2006년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 조사’결과, 총 사업체수는 12만4573개, 총 종사자수는 50만81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보다 사업체수는 0.4%(501개 업체)가 감소한 반면, 종사자수는 1.4%(7238명)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특히, 전자오락실·PC방 등의 업체는 줄고 제조업·건설업종 등의 종사자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전국 총사업체 322만4381개의 3.9%(9위), 총 종사자 1천536만8319명의 3.3%(9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업체 및 종사자 중 구성 비중이 높은 사업체는 도매 및 소매업이 3만6584개에 8만963명, 숙박 및 음식점업이 2만6172개 5만9268명, 제조업이 1만520개에 8만9984명으로 조사됐다.

구성비중이 낮은 사업체는 어업이 66개에 810명, 농업 및 임업이 224개에 3014명, 전기·가스·수도사업이 191개에 4653명으로 나타났다.

사업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업종은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놀이방, 노인지원봉사단체, 의료기관 등)이 4.7%, 통신업 4.3%, 공공 및 사회보장행정 2.5%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감소한 업종은 어업이 16.5%, 농업 및 임업이 6.3%, 오락·문화 및 운동관련 산업(전자오락실, PC방 등) 3.3% 순으로 집계됐다.

종사자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업종은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9.3%, 건설업 9%, 운수업 4.4%, 제조업 1% 등이며, 감소한 업종은 농업 및 임업 7.2%, 숙박 및 음식점업 4%, 광업 2.7% 등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사업체수가 많은 곳은 여수 2만74개(16.1% 점유), 목포 1만9378개(15.6%), 순천 1만6186개(13.0%)이고, 적은 곳은 곡성 1710개(1.4%), 함평 2193개(1.8%), 구례 2232개(1.8%) 순이다.

읍면동별 사업체수가 많은 곳은 순천시 덕연동 3344개, 광양시 광양읍 2973개, 여수시 쌍봉동 2695개이고 종사자가 많은 곳은 여수시 삼일동 1만6318명, 영암군 삼호읍 1만5874명, 순천시 덕연동 1만3918명이다.

대표자가 여성인 사업체수는 4만9505개(39.7%)이고, 여성종사자는 20만8662명(41.1%)으로 나타났다.

조직형태별 사업체수 구성비는 개인사업체 83.1%, 법인사업체 13%, 비법인단체 3.9% 순이고, 종사자 규모별로는 300명이상 0.05%, 100~299명 0.2%, 5~99명 13.1%, 1~4명 86.6%로 조사됐다.

연도별 종사자수는 2003년 48만7402명, 2004년 47만9693명, 2005년 50만916명, 2006년 50만8154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이점관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통계조사 내용은 도정관련 정책·입법 및 시책 추진이나 민간기업·단체의 경영분석 수립,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 집계결과는 오는 12월말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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