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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배 전국 챌린저대회’ 성료

작성일 2007-10-28
‘전남도지사배 전국 챌린저대회’ 성료 【관광진흥과】286-5224

-지난 27.28일 영암서...아름다운 경관, 남도에서의 여유로움 만끽 -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영암 백룡산 활성산 코스에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등의 열띤 관심 속에 열린 ‘제1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챌린저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도에 따르면 대회 첫 날인 27일 열린 힐클라이밍대회에서는 5개 부문 전국의 20개 동호인회에서 참가, 영암읍에서 활성산 정상까지 16㎞의 오르막길을 달렸다.

그 결과, 시니어부문 1위에는 대만인 총덕성, 2위는 나다니엘 포페, 베테랑부문도 데이빗 제겔라, 존 샌더스가 수상하는 등 국내 참가선수보다 외국인 선수의 기량이 돋보이는 대회였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영암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백룡산, 활성산을 거쳐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40km 장거리 경주인 챌린저대회가 열렸다.

‘도전’이라는 뜻에 걸맞게 포장.비포장 임도 및 사람만 겨우 다닐 수 있는 계곡 등을 달리는 매우 힘든 경기이다.

이 경기에서는 상급자 일반부남자 1위에는 동신대 허진원, 중급자 마스터 1위 부산 와일드바이크 정원석, 초급자 시니어1그룹 1위 광주 레팍의 안태환, 그랜드마스터부 1위 서울 광진 OMK의 박길화, 초급 여성3부 1위에는 서울 ‘자전거와 사람들’의 박영심 등이 수상했다.

또, 단체전 1위는 서울의 ‘호흡곤란’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 와일드바이크의 김일란 선수는 “많은 대회에 참가해봤는데 주행 중 곳곳에 확 터진 경관을 포함한 산악자전거코스는 이 곳이 국내 유일한 곳으로 여겨진다”며 “전남은 산악자전거(MTB)의 볼모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름다운 코스, 매끄러운 진행 등으로 참가자들이 만족도가 높아 향후 대회에도 많은 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챌린저대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한국의 ‘헤라클레스’를 겨루는 ‘제1회 코리아스트롱 맨 대회’도 28일 영암 공설운동장에서 부대행사로 열렸다.

비록 올해는 선수가 아니지만 제2의 헤라클레스를 꿈꾸는 역사들과 관광객들의 열띤 관람분위기속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대전의 민효근(29세) 씨가 1위를, 2위는 전남의 백성욱, 3위는 경기도의 유승록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초대 챔피언에 오른 민효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챔피언십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남도하면 맛있는 먹을거리와 함께 역동적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관광이미지를 새롭게 창출시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 이들 대회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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