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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시 등 현장 응급처치 요령 적극 홍보

작성일 2007-10-29
교통사고시 등 현장 응급처치 요령 적극 홍보【방호구조과】286-0881

-도 소방본부, 각종 사고현장서 상처 악화 방지 등 위해-


전남도소방본부는 교통사고 등 사고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상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함으로써 상처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현장 응급처치 요령을 널리 홍보키로 했다.

2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119구급대가 이송한 교통사고 및 사고부상 환자가 1만8935명에 이르고 있어 초기 단계에서의 적절한 응급처치가 새삼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가장 먼저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나 목격자가 119에 구조요청을 해 응급처치가 빠른 시간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

또, 환자의 호흡상태를 확인하고 입안에 피나 이물질이 있을 경우 손가락으로 긁어내 숨쉬기 편하게 해주며, 의식이 없는 환자는 몸을 옆으로 눕혀 질식을 막도록 해주고, 호흡과 맥박이 없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토록 했다.

도 소방본부는 아울러, 골절환자의 경우는 잘못 다루면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119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가능한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또, 불가피하게 환자를 이동시켜야 할 때에는 반드시 경추보호대와 골절부위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부목 등으로 고정시킨 후에 이동하되 널빤지 등 주위에 딱딱한 물건을 이용하거나 여러 사람이 허리를 받치고 이동하는 것이 허리보호 등 이차적인 사고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음을 설명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 같은 사고현장에서의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직장과 학교 등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는 출장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현재 운용 중에 있는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 파일을 소방본부나 소방서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에 다운받은 뒤 평상시 익혀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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