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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면 시행 앞두고 ‘쇠고기이력추적 시스템’ 교육 강화

작성일 2007-10-30
내년 전면 시행 앞두고 ‘쇠고기이력추적 시스템’ 교육 강화
【축정과】286-6543

-전남도, 지난 16일부터 추진...현재까지 10개 시군 1720명 대상 실시-



전남도는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쇠고기이력추적 시스템’의 조기 정착을 위한 대농민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순천·광양시를 시작으로 도내 전 시군 한우농가 및 축산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4천여명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시군 순회교육’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현재까지 10개 시군 17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끝냈고 나머지 미실시 지역의 축산농가 등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내년 한우 전 두수에 대한 ‘쇠고기이력추적 시스템’의 전면 확대·시행을 앞두고 쇠고기에 대한 유통경로의 투명성과 거래의 공정성을 높이고 원산지 허위표시 및 둔갑판매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교육에서 그간 ‘쇠고기이력추적 시스템’ 추진의 성과, 세부실시 요령, 지역축협 등 기관별 업무 협조사항, 사업 참여 농가의 이행사항 등에 대해 소개하고 홍보 리플릿 4000부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이번 교육에서 송아지가 태어나면 출생신고 및 귀표를 부착함은 물론 소를 팔거나 폐사하는 경우 또는 도축을 위해 출하하는 경우 이동내역을 관련기관에 필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쇠고기이력제는 지금까지 나주, 담양, 강진, 영암, 무안 등 5개 시군 및 2개 브랜드업체(순한한우, 함평천지한우)가 참여한 가운데 현재, 한우 9만3천두(도내 전체 한우 34만5천두의 27%)가 이 시스템에 의해 전산 관리되고 있다.

한편,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은 소와 쇠고기의 생산·도축·가공·유통 과정의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해 문제발생시 이동경로를 따라 추적 또는 소급해 신속한 원인규명과 조치를 가능케 해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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