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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도내 하천 퇴적토 준설 본격 착수

작성일 2007-10-30
올 하반기 도내 하천 퇴적토 준설 본격 착수【복구지원과】286-7730

-전남도, 다음달 1일부터 도내 20개 시군 218개소 108km 대상 추진-



전남도는 30일 “다음달 1일부터 올 하반기 도내 하천 퇴적토 준설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개 시군 218개 하천 108㎞에 대한 퇴적토 준설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한국농촌공사 전남도본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등 유관기관의 지원과 사업비 12억7천만원(도쟈 6대, 백호우 440대, 덤프 555대)을 투입해 11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또, 효율적인 하천 퇴적토 준설을 위해 퇴적토 활용 등 하천 준설 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22·23일 이틀간 시군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이를 시달하고 퇴적토 활용방안을 점검하는 등 준설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도는 민선 4기 들어 박준영 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올 상반기까지 하천 범람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하천 퇴적토 준설을 시군과 한국농촌공사 전남도본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489개소 422㎞에 대해 실시,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 호우시에 많은 재해예방 효과를 거뒀다.

실제로, 올해 제11호 태풍 ‘나리’ 피해시에 하천 범람으로 인해 재산 피해가 많은 고흥군의 경우 도화천 등 15개 하천을 올 상반기에 집중 준설, 피해 최소화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화순 지석천과 곡성 옥과천 등도 하천 퇴적토 준설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주민들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도에 수차례 보내왔다는 것.

도는 도내 하천의 경우, 퇴적토가 많이 쌓여 있고 잡초가 무성한데, 장비와 예산이 부족해 준설시행이 어렵다고 보고 준설장비 구입비 지원을 올해 곡성·구례 등 6개 군에 3억원, 내년에도 광양시 등 4개 시군에 2억원을 지원해 상시 퇴적토 준설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앞으로 하천 홍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설에 만전을 기하고, 하천 퇴적토를 도로공사나 부지조성 등 공공사업장에 활용토록 해 수해방지는 물론 공공사업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하천 퇴적토 준설과 함께 농업용 취입보에 물을 가둬 수목과 잡초 등이 자라지 못하도록 하고 극심한 봄 가뭄시에도 영농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사계절 물 걱정없는 하천만들기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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