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제주총회’서 엑스포유치활동 전개
【엑스포지원관실】286-2433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세계 각국 BIE 회원국의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 전남도와 여수시, 2012년세계박람회지방유치위원회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제주총회’에서 세계 각국 BIE 회원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쳤다.

○ 이번 박람회 유치활동에서 노진영 지방유치위원장, 김병권 전남도 자문대사는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박람회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 이날 전남도·여수시 홍보단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 세계 136개국 2,000여명이 참가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소속의 자치단체장들에게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 지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 여수엑스포 유치홍보단은 BIE회원국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오찬 및 개별면담을 통해 여수지지를 호소하였으며, 특히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여수엑스포 유치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유치홍보에 큰 힘을 보태었다.

○한편, 노진영 위원장은 현재 인류가 당면한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자원고갈 등 각종 문제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였다.

○ 이날 면담한 주요 인사는 베르트랑 들라노예 프랑스 파리시장, 아모스 마손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시장, 로베르토 미구엘 리프쉬츠 아르헨티나 몬사리오 시장, 파코 몬카요 갈레고스 에쿠아도르 퀴토 시장, 조지 삼파이오 포르투칼 전 대통령 등이다.

○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득표활동을 하기 위해 11월 중순경 정부유치사절단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팔라우 등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하여 유치교섭활동을 펼치는 등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