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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산위생사업소, 원유검사 숙련도 우수

작성일 2014-11-12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원유검사 숙련도 우수【축산위생사업소】430-2171
-농림축산검역본부 평가서 ‘양호’…정확한 검사로 낙농가 소득 증대 기여-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가 전국 12개 원유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 2014년 원유검사 표준화점검 평가에서 ‘양호’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원유 검사기관의 검사 장비 및 기술 등을 표준화해 원유 검사 결과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원유 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매년 검사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원유(젖소로부터 착유한 상태의 우유)에 대한 공영화검사는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원유 중 세균 수, 체세포 수, 유지방, 유당, 유단백질을 첨단 장비를 이용해 정확한 수치를 측정, 낙농가와 유업체 간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 제도다.

전남도에서는 365농가에서 매일 413톤의 원유를 생산하며 매월 4개 항목을 농가별로 4회 검사해 유업체 및 낙농진흥회에 검사 성적을 통보해 유대 지급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2014년 기준 낙농가의 총생산액은 1천57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태욱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원유 검사능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검사능력을 인정받아 원유 검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외국산 유제품의 수입 증가, 경기침제 및 출산율 저하로 국내산 우유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낙농가를 위해 유업체, 집유조합 등과 함께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속적인 농가 지도 관리로 고품질 우유 생산과, 낙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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