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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체는 구인난, 전남인구는 감소

작성일 2005-01-22
조선업체는 구인난, 전남인구는 감소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조선인력대책 마련 향후 인구감소 스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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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최근 200만명이 무너진 후 매달 2-3천명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기업에서는 사람 구하기가 힘든 이중고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조선 기능인력의 경우 세계 조선경기가 호황으로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인력수급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전남지역에서 양성하고 있는 인력 700명으로는 업체수요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인력난은 전남도에서 고용창출 효과가 큰 전통산업인 조선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한 결과 지난해 4월 현대미포조선 입주와 현대삼호중공업의 수주물량 증가, 신안조선 등의 중형선박 수주, 진도·화원지역 조선단지 입주가시화 등 폭발적인 인력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나 앞으로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조선기능 인력의 부족사태는 갈수록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도는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조선기능인력 확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목포대와 목포기능대, 목포노동사무소 등과 3회에 걸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조선업체 입주전망에 대비한 체계적인 기능인력 양성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특히 조선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을 위해 목포대 선박기술연구센터에 조선인력은행을 설치하고 모집에서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인 양성시스템을 가동키로 유관기관과 합의했다.

우선 인력이 필요한 조선업체가 수요제기를 하고 교육훈련계획이 확정되면 도와 목포대, 목포기능대, 수요업체가 공동으로 모집광고를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족한 교육장의 경우 대불산단 아파트형 공장을 임시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안정적인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선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산업자원부에 국비 200억원을 지원요청키로 했다.

도는 조선인력은행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오는 25일 현대미포조선 협력사인 정화기업 등 3개사와 목포기능대가 1차로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70명씩 3개월 과정으로 총 210명의 기능인력을 양성, 현대미포조선 협력사에 전원 취업시키기로 했다.

교육생 모집은 27일 목포기능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18-45세이하면 남녀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선 기능인력 분야에 취업을 희망한 구직자의 경우 전남도 투자진흥과와 목포대 선박기술연구센터, 목포기능대로 문의하면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수요업체에 취업시키며 취업가능한 연령은 수요업체에서 정하는 대로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훈련 수당으로 매달 30만원씩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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