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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주거단지 10년만에 활성화 기대

작성일 2005-01-22
대불주거단지 10년만에 활성화 기대 【개발건축과】-607-4344
-전남도, 서남권 8개시군 우편물류거점 우편집중국 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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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극심한 부동산경기침체로 사실상 중단됐던 대불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내 상업용지가 최근 88필지 237억원의 분양실적을 올려 전체 897필지중 880필지가 분양돼 98%의 분양실적을 거둔데다 이달말에 준공업용지에 서남권 우편집중국이 착공됨으로써 대불주거단지가 10년만에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대불주거단지는 전남도가 순천금당과 화순광덕 1.2.3차지구와 함께 지난94년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한 택지개발지구로서 순천금당과 화순광덕지구는 지리적 조건 및 당시 부동산경기에 힘입어 조기분양됐으나 대불주거단지는 IMF이후 대불산단 입주둔화와 부동산경기침체 등으로 사실상 분양이 중단된 상태를 보였다.

따라서 도는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한 자유무역지역지정과 외국인기업전용단지지정, 미포조선 유치노력 등과 신산업철도 및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대불항 개항 등 SOC사업 준공 등에 대해 수도권 투자자들을 상대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대불주거지역의 상업용지를 단기간 분양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가 대불주거단지내 준공업용지에 목포시를 비롯 서남권 8개시군의 우편물류를 전담할 우편집중국을 유치함으로써 단지내 부동산에 대한 부가가치 제고 등 투자촉진에 대한 기틀을 다지기도 했다.

총공사비 120억원을 투자해 연건평 3천평에 부지 1만2천여평 규모의 우편집중국이 오는 2007년 4월 완공될 경우 250여명의 상근직원중 50여명은 인근지역 주민을 고용하게됨으로써 신규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또 현대 미포조선 근로자 숙소를 대불주거단지내에 유치하기 위해 현대 미포조선과 협의중에 있고 박준영 도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건설사업이 중앙정부의 직접 참여 등 구체화되면서 대불주거단지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상업용지 또는 단독택지 매입자에 대한 조기건축 안내와 함께 건축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민원인에 대한 편의를 도모하는 등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촉진을 위해 시가지 조성 노력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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