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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방지 ‘전남도 지역협의체’ 개최

작성일 2005-04-27
여성폭력방지 \\\'전남도 지역협의체\\\' 개최 【여성정책과】-607-4437
-전남도, 여성폭력 관련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구축 운영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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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성매매로부터 안전한 사회와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전남도 지역협의체 운영회의를 27일 전남경찰청 회의실에서 38개 기관단체장 및 22개 시.군 여성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지역협의체 회의에서는 도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여성분야의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38개 여성관련기관 단체의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22개 시.군 여성복지 담당 등 행정기관이 협조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민.관 연계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네트워크 구축강화 및 운영활성화 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도내 여성폭력관련 서비스 기관과의 연계형성을 통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한 한편,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의체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사업수행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관련단체.기관들간의 정보 공유로 지원체제를 보다 내실있는 협의체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 기관단체가 여성폭력에 대해 개인과 가정의 사회적 문제로 간주하는 사회 통념상 아직도 사회문제로 보는 인식이 부족해 그동안 편협한 사회적 고정관념을 바꾸는데 지속적인 노력으로 피해여성들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욕구의식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는 지난한해 동안 여성폭력관련 시설의 상담 통계를 파악한 결과 상담실적은 총 2만723건(여성1366상담전화에서 9천406건, 성폭력상담소 4천890건, 가정폭력상담소 6천427건)으로 전년 1만5천706건에 비해 32%가 증가했다.

한편 박혜자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여성폭력을 근절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아직도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있다\\\"며 \\\"가정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을 같이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여성폭력 지원서비스 확충 및 실무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간 정보를 교류하고 대처능력 향상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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